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상공회의소가 지난 21일 3층 세미나홀에서‘화성ESG실무협의회 제5차 월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화성형 H-ESG 거버넌스 출범을 위한 기업-시민단체 연계 간담회’라는 주제로, 지역 기업과 시민사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화성을 만들어가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화성ESG실무협의회 회원사, 화성ESG시민사회네트워크 참여 시민단체, 화성특례시 균형발전과 등이 함께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시민사회의 역할을 연계하는 구체적 협력 모델을 논의했다.
회의는 △화성ESG시민사회네트워크 및 참여 단체 소개 △기업의 ESG·SDGs 추진사례 및 요구사항 공유 △기업-시민단체 간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상호 이해를 높이고 향후 협력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속가능한 화성을 위해 기업과 시민사회가 함께 협력할 거버넌스 구축에 상의가 앞장서고 있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면서 “화성ESG실무협의회 회원사가 관내에서 ESG를 선도적으로 수행하는 기업들의 모임인 만큼 오늘 오고간 협력 아이디어들이 현실화 돼 ESG 수준이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