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시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2025년 하반기 용인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배터리 제조 △도·소매 △운수 △요양·의료 △사무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50여개 기업이 참여해 지역내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518명이 면접에 참여했다. 현장면접에는 40개사에 463명이 면접에 참여했고, 키오스크를 통한 비대면면접에는 10개사에 55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현장면접을 진행한 기업들은 156명의 구직자를 채용키로 결정했고, 향후 추가로 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과 구직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73.2%가 ‘매우만족’이나 ‘만족’으로 응답했다.
아울러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용인중장년내일센터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경기도일자리재단 △강남대·단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 △육군인사사령부 경기서부 모집홍보팀 등 취업관련 지원기관이 행사에 참여해 지역일자리사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