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채명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최근 호계3동 구장터 경로당을 방문해 경기도 안마사협회가 추진 중인 안마사 파견 일자리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사업에 참여한 안마사와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지원하고, 안양시가 함께 매칭하는 복지형 일자리사업으로 안마사분들이 경로당 등 노인시설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안마사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는 건강과 휴식을 선물하는 1석2조의 상생형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마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15년 전에 한 번 받았는데, 이렇게 다시 찾아와 주시니 너무 고맙다”면서 “몸이 시원하고, 다음에도 꼭 신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의 복지형 일자리사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안마사분들의 일자리 안정과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는 만큼 보다 많은 경로당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