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임채덕)가 2026년도 본예산 일반·특별회계가 줄줄이 삭감됐다.
3일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에 따르면 특히, 전년도에 없었던 사업이 2026년도 갑자기 2회로 예산편성, 중복사업에 대한 50%을 각각 삭감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분에서는 환경사업소 자연순환과 소관인 에코센터 위탁운영 2억원(시설비 및 부대비 조정)을 삭감했다.
위생정책과는 3000만원이 감액(전년도 인건비 전용 및 기타 운영 조정)됐다.
첨단산업과 화성산업진흥원 출연예산액 중 기관 ESC 중복사업(심리상담 프로그램 용역, 인권영향평가 및 인권실태조사 등)으로 6000만원이 삭감됐다.
특별회계부분에서는 맑은물사업소 소관 상수도 시설물 청소용역 및 제설작업사업에 전년도 없었던 항목이 상수도관망 전문기술진단 및 유수율 제고 용역을 50% 등 2개 항목을 늘어나 1개 사업만 진행할 수 있도록 50%, 상수도관망 전문가기술 진단 및 유수율 재고 용역, 배수지 제설작업 등 2억원 등 총 3억9000만원을 삭감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소관의 일반·특별회계 등 6억8000원만원이 삭감됐다.
정흥범 의원은 “배수지 대청소 용역계획(25곳)을 전년도에 계획하지 않았던 계획을 갑자기 2회로 세워 1회로, 배수지 제설작업 등에 대해서도 50%만 적용했다”면서 “이번 예산은 전체적으로 국·도비가 감액 예산편성 집행함으로써 시민 위주로 예산편성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은진 의원은 “용역부분을 산정할때는 인건비 등이 비율(요율)로 결정하는데 예산을 산출할때는 직접 산정하는데 중복 등이 적정하게 산출됐는지를 앞으로 꼼꼼히 따져볼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