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 문화창작플랫폼이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인기 캐릭터 ‘무직타이거(뚱랑이)’와 함께하는 연말 팝업전시 ‘안성맞춤 만남공방: 뚱랑이의 하루’를 개최한다. 시민들이 쉽고 즐겁게 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포토존, 체험형 프로그램, 구도심 연계 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이번 팝업전시는 뚱랑이의 유쾌한 매력과 안성의 지역자원을 연결해 문화창작플랫폼의 공간 활용을 확대하고, 시민·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형태의 행사로 기획됐다.
관람객들은 문화창작플랫폼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뚱랑이와 함께 인증사진을 남기고, 안성의 문화장인과 뚱랑이가 협업해 만든 작품 전시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색이 서서히 드러나는 마법펜을 이용해 그림을 완성하는 ‘뚱랑이의 색을 기다리다’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드로잉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구도심 문화자원을 직접 방문하는 ‘뚱랑이와 함께하는 여행’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지정된 문화자원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하면 ‘나만의 뚱랑이 커스텀 티셔츠’를 제작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일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운영된다. 여기에 해당일 안성시 관내에서 2만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티셔츠 제작이 가능하도록 연계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