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시관광협의회가(이하 화관협)가 12일 창립총회 및 발대식을 열고 김정주 초대 이사장을 선출했다.
‘화관협’은 화성시 팔탄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이사장 선출, 이사, 감사 등을 선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흥범 화성시의회 부의장, 차순임 시의원, 오진택 화성시국민소통협련관, 양진모 전통재래시장상인회장 등 70여 명의 회원 등이 참석했다.
초대 이사장으로 김정주(화성시의회 전 의장)이사장이 선출됐으며, 이사진으로는 김영준(제부랜드 대표, 전임 이사장), 최청환(전 화성시의회 의원), 백승호(하피랜드 대표), 김치목(율암온천 대표). 김경순(포에버뉴스 대표)가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김정주 초대 이사장은 “화성시는 지리적으로 해양·생태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앞으로 농어촌 자원까지 관광활성화를 통해 관광객이 즐겁고 주민 삶도 즐거운 문화관광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화관협’은 창립총회를 마치고 사단법인 설립허가와 설립등기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며 회원들과 함께 이취임식을 준비할 예정이다.
사무실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장안로 28(2층)에 주소지를 두고 화성시 관광정책에 발맞춰 법인을 알리는 대내외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화성시는 대도시형 ‘특례시’지위에 맞춰 새로운 관광 인프라 확충 플랜을 진행하고 있다.
관광지 또한 단순 개발을 넘어 ‘문화+관광’융합에 중점을 두고 있다. 관광지는 왔다가는 곳이 아니라, 지역 주민의 삶의 터전이다. 관광객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문화 수요 구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문화관광의 전략이 필요하다.
김정주 이사장은 “화성시의 문화관광에 맞춰 시의 잘 알려지지 않은 고고학 유적지나 생태 자원은 보존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관광자원의 보존 정책과 체계적 활용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균형을 맞춰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