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이 지난 10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진행한 ‘찾아가는 중소기업지원센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중소기업지원센터’는 화성산업진흥원의 ‘ONE-STOP 기업지원사업’을 기업 현장으로 직접 확대 적용한 행사로, 자문위원이 기업 밀집지역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권역별 맞춤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자문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참여기업 등 총 30여명이 참석하여, 전문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상담과 정부 지원사업 소개를 진행했다.
참여 기업들은 △법인 설립 △공정 개선 △인증 △프로세스 혁신 등 총 7개 분야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경영 환경 개선에 도움을 받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확대해 화성시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동탄과 봉담에 중소기업지원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관내 기업에게 컨설팅과 대관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