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이천시는 지난 12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아동친화도시 이천 기념 음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란 모든 어린이가 차별받지 않고 존중받으며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하며, 이는 시가 아동정책 전반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얻어낸 값진 성과이다.
이번 음악회는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주관하고, 시와 한국동요사랑협회가 후원해 추진된 행사로 ‘아동친화도시 이천’ 지정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그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됐다.
무대에는 뮤지컬 배우 윤복희, 바리톤 길병민, 소프라노 김 수, 거문고 연주자 마현경 등 전문 공연진과 함께 리틀엔젤스, 대전 MBC 소년소녀합창단, 도란도란중창단, 아름불휘중창단, 꿈나무중창단, 해맑은아이들, 서희중창단, 이천씽씽이, 이천시니어합창단, 명성태권도시범단, 사물놀이 ‘여울’등 다양한 연령대와 장르의 팀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