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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 본격화⋯진료·연구 융합형 종합병원 조성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시흥시가 지난 4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사업의 본공사 계약이 체결되면서 공공의료와 첨단의료 연구 거점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계약은 조달청과 현대건설 연합체(컨소시엄) 간 체결된 것으로 총공사비는 4338억원 규모다. 사업은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은 총사업비 약 5872억원 규모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내 연면적 11만2896㎡, 800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병원은 암과 심뇌혈관질환, 소아, 응급, 감염병 등 주요 분야에서 서해안권과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의료 공백을 보완하는 공공의료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국립대병원 체계를 기반으로 중증·응급환자 치료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의 중심축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또한, 서울대학교병원의 수련체계와 연계해 의료 인력을 양성하고 교육과 임상 연구가 결합된 의료 환경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병원은 서울대 시흥 인공지능 캠퍼스와 연계한 인공지능 기반 첨단의료 실증거점으로 조성된다. 인공지능 기반 진단과 치료 기술, 의료데이터 분석 연구를 실제 임상 현장에 적용하는 실증 환경을 구축해 연구 성과가 진료 혁신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정밀의료, 데이터 기반 연구가 집적되는 미래형 병원 모델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은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경기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의 핵심 시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의료기기와 신약 개발 등 바이오 연구와 임상 연구가 연계되는 산·학·연·병 협력 생태계 구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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