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양평군은 18일 지평면사무소 연회장에서 ‘지평 시장 일원 보행환경 개선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은 지평면 일원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지평 시장 일원은 상가 밀집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고, 노상주차로 인해 보행자 통행이 제한되는 등 보행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대해 군은 고령자, 학생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확보하고, 보행공간을 체계적으로 회복하고 연계하는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설명회에서는 △보행로 확보를 위한 노면 정비 및 색채 구분 △노후화된 도로의 재포장 △지평면사무소 주차장 재배치 △보행구간 연계 방안 등 주요 계획안이 소개됐으며, 주민들은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상가 이용에 대한 우려와 기대감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사업은 도비와 군비 총 15억원이 투입되며, 7월 중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오는 8월 착공, 내년 중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 19일 본청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자들과 ‘경청의 연천씨’를 주제로 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최일선에서 군민을 응대하며 고충을 겪고 있는 직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 군수는 민원서비스의 본질은 ‘경청’과 ‘공감’임을 강조하며, 공직자의 기본 예절과 신뢰를 형성하는 대화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민원인이 말하는 것을 끝까지 들어주고, 이해하려는 태도 하나만으로도 갈등의 상당 부분은 줄일 수 있다”면서 “여러분이 매일 마주하는 군민 한 분 한 분이 바로 연천군의 주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가 경청의 자세를 잃지 않을 때 행정도 감동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감정노동의 고충도 허심탄회하게 나눴으며, 김덕현 군수는 이를 일일이 청취하고, 개선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제도적 검토를 약속했다. 또한,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과 민원편의 향상 방안도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김 군수는 “민원창구의 물리적·심리적 안전 확보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면서 “직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고양시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된 이후 2년간 괄목할 성과를 거두며 공교육 혁신과 지역산업 연계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발전특구사업은 고양시 핵심 산업벨트인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고양영상문화단지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166억원(국·시비 50%)을 투입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 공교육 혁신을 통한 교육경쟁력 제고, 학령기–대학–산업 간 연계 강화, 현장 맞춤형 지역 인재 양성 등 실질적인 교육혁신을 추진 중이다. 고양 디지털 영상 캠퍼스는 디지털 영상·문화콘텐츠 분야 미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시스템으로 관내 5개 특성화고, 경기도교육청 미디어 교육센터를 기반으로 총 6개 창업캠퍼스를 조성해 실무 중심 창업 교육을 운영 중이다. 지역에 있는 중부대, 동국대, 한국항공대, 농협대 등 4개 대학, 고양 산업진흥원, EBS와 협업을 통해 △미디어 방송영상 콘텐츠(1캠퍼스) △광고 및 홍보영상 제작(2캠퍼스) △스마트팜(3캠퍼스) △캐릭터 브랜딩 및 디지털 콘텐츠 판매(4캠퍼스) △창업동아리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지난 19일 홍원연수원에서 건축주택국 소속 인허가 담당 공무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인허가 담당 공무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개최한 제1회 인허가 공무원 법제 교육의 연속으로, 인허가 담당 공무원의 실질적인 업무 처리 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로 구성됐다. 먼저 오전에는 관내 지역 명소인 출판단지를 탐방하며 인허가 담당 공무원들 간 자유롭게 소통하고, 그간 쌓였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했다. 오후에는 두 차례의 직무 전문 강의가 진행됐다. 1차시에서는 현재 파주시 도시계획위원인 오병삼 교수가 강사로 나서‘개발행위허가지침 해설 및 사례’를 주제로 실제 인허가 절차와 판단 기준을 사례를 통해 명확히 짚어줬다. 이어 2차시에서는 김영기 변호사가 ‘농지전용 및 농막 관련 인허가 분쟁사례’를 강의하며, 빈번하게 발생하는 민원과 법적 쟁점에 대해 담당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시는 올해 총 4회의 인허가 담당 공무원 교육을 편성하고, 오는 7월과 12월에도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광명시가 운영하는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반함(반려동물과 함께)’이 책임 있는 반려문화 마중물로 자리 잡고 있다. 열린시민청 지하 1층에 위치한 ‘반함’은 동물보호법 제35조와 광명시 동물보호 조례 제22조에 따라 2021년 9월 개소한 이후, 유기동물 입양, 반려문화 교육, 행동교정, 반려견 놀이까지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센터는 실내 76㎡ 규모로 교육장, 놀이장, 상담실, 미용·목욕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30㎡의 야외 놀이장도 마련돼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반함’은 광명시 내 유일한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로, 유기·유실동물의 입양과 임시 보호를 전담하며,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운영 실적은 입양 20건, 반환 26건, 행동교정 교육 128회, 입양 전후 교육 35회, 원데이 클래스 110회에 달한다. 이 외에도 실내 교육장은 69회, 야외 놀이터는 870회 이상 대관되는 등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입양 전후 교육 △문제행동 교정 솔루션 △셀프미용·인식표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는 최근 성남시청 공무원을 사칭해 위조 공문서를 전달하고, 물품 구매를 요구하는 사기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업체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중원구에 소재한 한 자동차용품점에 ‘성남시장 명의의 물품 구매 확약서’를 보내 사기를 시도한 정황이 확인되면서 밝혀졌다. 해당 문서는 실제 시청에서 발급한 공문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으며, 성남시장 직인을 위조해 날인한 사실도 확인됐다. 시는 즉시 해당 위조 공문을 확보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또한,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대상 주의 안내문을 게시하고, 전국 260여개 시군구에 공인 사고 알림 공문을 시행하는 등 신속 대응에 나섰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는 연말까지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 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에너지 바우처는 냉난방에 필요한 전기, 도시가스, 등유, 연탄, 액화석유가스(LPG) 등의 에너지를 살 수 있게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이면서 본인 또는 가구원이 65세 이상 노인, 7세 이하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인 경우다.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29만5200원, 2인 가구 40만7500원, 3인 가구 53만2700원, 4인 가구 이상 70만1300원을 지원한다.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고지서에서 요금을 자동 차감 받거나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원하는 에너지원을 자유롭게 결제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지난해 에너지 바우처를 받은 성남시민은 1만6216가구, 지원액은 62억원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는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1급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 보호를 위해 구미동 일대 탄천과 동막천 합류 지점에 서식처를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올 상반기에 16건의 수달 흔적을 발견한 것이 계기가 됐다. 시는 탄천과 동막천 6곳 지점에서 수달 영역표시 배설물과 발자국, 모래 자국 등을 지점별로 1~4건 발견했다. 수달 서식처는 성남환경운동연합과 2차례 협의를 거쳐 2m 길이의 땅속 이동 통로를 내는 방식으로 조성했다. 시는 물가에 있는 흙구덩이를 파서 생활하는 수달의 생태 특성과 야행성 동물임을 고려해 땅속에 ‘U’자 형 플륨관(폭 60㎝, 높이 60㎝)을 뒤집어서 설치해 서식공간을 확보했다. 플륨관 끝엔 주름관(내경 25㎝) 2개를 연결해 출입구를 만들었다. 시는 연 4회 수달 서식처를 관찰하고, 수질 관리를 강화해 수달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가꿔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6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제2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성남시 총 예술 감독이자 성남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인 금난새 씨가 지휘봉을 잡아 모리스 라벨과 프란츠 슈베르트의 클래식 음악을 무대에 올린다. 1부는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를 연주한다. 프랑스풍 클래식의 우아함과 재즈적 요소가 조화를 이룬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2부는 슈베르트의 교향곡 제9번 C장조 ‘위대한(The Great)’ 연주 무대로 채워진다. 장대한 구조과 서정적인 선율이 특징인 곡이다. 이번 연주회는 피아니스트 유키네 쿠로키가 협연한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시는 지난 17일 ‘모현 청경채 골목형상점가’와 ‘마북 골목형상점가’를 제9·10호 골목형상점가로 각각 지정했다. 제9호 ‘모현 청경채 골목형상점가’는 모현읍 일산리 일대 41개 점포가 밀집한 곳이다. 제10호 ‘마북 골목형상점가’는 마북동 일대 88개 점포가 밀집해 있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상업지역의 경우 2000㎡ 이내에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 지역은 2000㎡ 이내에 20개 이상 밀집한 지역에 부여되는 자격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용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지정 기준을 ‘구역 면적 2000㎡ 이내 토지 면적에 점포 30개 이상’에서 현행대로 완화했다. 시는 기준 완화 후 지난해 10월 제1호 골목형상점가인‘보카(보정동 카페거리) 골목형상점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0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5월30일‘단국대 앞 골목형상점가’를 제8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한 지 18일 만에 두 곳을 추가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 상권 환경개선, 활성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시는 국제 B2B(기업 간 거래) 플랫폼 알리바바닷컴에 용인 브랜드관‘YoGo’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디지털 수출 지원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YoGo’는 ‘Yong-in go! 용인 제품을 보러 가자!’는 의미를 담은 용인기업 마켓 플레이스(온라인 판매·구매 플랫폼)로 알리바바닷컴의 ‘지역별 제품’ 카테고리 내 배너 형식으로 소개된다. 구매자가 브랜드관을 클릭하면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에어컨 등을 생산하는 12개 용인지역 기업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브랜드관 구축은 시가 추진한 ‘알리바바닷컴 입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 2월 참가기업 모집 후 기업별 입점 준비 등을 거쳐 6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해외 구매자의 견적 요청과 문의에 대한 신속한 응답과 대응이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알리바바닷컴 일대일 전담 매니저도 배정된다. 시는 알리바바닷컴 입점 지원 외에도 디지털 무역 전환을 활성화하고자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수출 ON 지원사업’을 추진, 23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사업엔 신청한 소상공인은 시 수출 멘토의 수출 컨설팅, 디지털 콘텐츠 제작,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참가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시는 지난 19일 시청 4층 접견실에서 관내 6개 대학과 ‘용인시 반도체 인재 양성 관학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해 윤신일 강남대 총장, 김진상 경희대 총장, 오좌섭 단국대 부총장, 임연수 명지대 총장, 이현미 용인예술과학대 부총장, 박정운 한국외국어대 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28일 관내 6개 대학과 진행한 ‘관학협의체 킥오프 회의’의 후속 조치로, 시와 대학 간의 협력을 공식화하고 본격적인 협력체계를 가동하는 계기가 됐다. 협약에 따라 용인시와 참여 대학들은 관학협의체를 구성하고, 반도체 분야 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게 된다. 특히, 대학 간 공동 협력사업을 비롯해 반도체고와의 연계사업, 국·도비 공모사업에 대한 공동 대응 등 실질적인 협력사업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상호 간의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22개 시군과 함께 ‘2025년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 68개 동아리는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777명이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결혼이민자의 조기 정착과 지역사회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다문화가족 동아리를 지원해 왔다. 올해 공모 결과에 따라 참여 시군은 수원, 용인, 고양, 남양주, 안산, 평택, 시흥, 파주, 김포, 광주, 하남, 군포, 양주, 오산, 이천, 안성, 의왕, 포천, 양평, 동두천, 가평, 연천 등 총 22곳이다. 시군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센터, 민간단체 등이 동아리 운영을 맡는다. 동아리는 평균 10~12명으로 구성되며 △취미(26개) △예능(16개) △자율활동(14개) △자원봉사(6개) △학습(3개) △체육(3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각국 문화 체험이나 전통무용, 자녀 교육, 재능기부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내국인도 전체 참여자의 20% 이내까지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 일정은 시군별 연간 계획을 확인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내 자발적 공동체를 형성하고, 정서적 지지를 나누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경기도에서 유통되는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한 ‘안심지킴이’ 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체 259건 중 99.2%가 잔류농약 허용 기준 이내‘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도내 32개 로컬푸드 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총 475종의 잔류농약을 정밀 분석했다. 검사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2건을 제외한 나머지 257건의 농산물에서 잔류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거나 섭취 가능한 정도의 극미량이 검출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에서는 살충제성분인‘클로티아니딘’이 기준치 0.3mg/kg을 넘어 0.9mg/kg 검출됐고, 근대에서는 허용 기준이 0.01mg/kg으로 엄격하게 관리되는 토양 해충 방제 농약 성분 ‘터부포스’가 0.03mg/kg 검출됐다. 연구원은 부적합 농산물을 식품의약품안전처‘부적합 긴급통보시스템’에 즉시 등록하고, 유통 차단 및 행정조치 등의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당 시군에 신속히 통보했다. 문수경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부장은 “로컬푸드 농산물이 신선함과 더불어 안전성까지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앞으로도 정기적 검사와 품질관리를 통해 소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정형 경기창업혁신공간(이하 지정형) 운영기관 6개소를 추가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정형은 우수한 창업지원 시설 운영기관을 공모·선정해 경기도가 운영을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창업 공간이다. 경기도가 창업지원 시설을 직접 조성·운영하는 거점형 경기창업혁신공간과 협력·보완 관계를 형성해 지속 가능한 창업지원 기반을 확산하는 것이 지정형의 역할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 △광명시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평택산업진흥원이다. 경기도는 매년 각 기관의 운영 성과를 평가해 지정일로부터 3년간 차등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BMC 창업보육센터 운영) 등 12개소의 지정형을 선정해 운영을 지원했다. 357개사 보육을 비롯해 교육·컨설팅·투자IR·사업화·네크워킹 지원 등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한 것이 주요 성과다. 특히,‘바이오·메디컬 분야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 BMC 창업보육센터의 입주기업 ㈜엔테로바이옴은 고용창출 30명, 투자유치 274억원, 일본 간사이 라이프 사이언스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KLSAP)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