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다양한 분야 협력을 위해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 운영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0월3일 금요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교통, 에너지, 자원순환, 인식제고 등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는 기업 및 기후행동 실천 독려를 위한 서비스 보유 기업이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한 친환경 활동을 유도하는 것이 주된 협업 내용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이 보유한 친환경 서비스(다회용기, 재활용 수거 및 리워드 시스템, 걷기, 자전거 이용, 대중교통 이용 등)를 ‘기후행동 기회소득’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해 기업의 친환경 서비스 활동을 홍보할 수 있다. 도민 대상 기후행동 리워드 시스템에 참여하면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이 보유한 150만 이상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홍보효과도 얻을 수 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애플리케이션 사용자가 리워드를 받으려면 협력사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야 한다. 이에 협력 기업은 애플리케이션 사용량이 자연적으로 늘어 기업 홍보와 실적 증대도 기대할 수 있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의료바이오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2025 경기도 의료바이오 중동 통상촉진단’ 참가기업을 오는 12일 오후 3시까지 긴급 모집한다. 이번 참가기업 모집은 짧은 모집기간으로 인해 긴급 추진되는 것으로, 참가 희망 기업은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또한, 이미 현지 유력 바이어 섭외가 진행 중인 만큼 선정된 기업들은 단기간 내 실질적인 수출상담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의료바이오 중동 통상촉진단은 10월19일부터 25일까지(5박 7일) 파견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튀르키예 이스탄불 2개 지역에서 운영된다. 의료기기·바이오헬스·디지털헬스 등 의료바이오 분야 기업들이 현지 바이어와 1:1 맞춤형 수출상담을 진행하며, 중동 지역의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의료·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한다. 유통망 진입, 시장 반응 검증,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노릴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총 13개사이며, 참가기업에는 △기업당 1인 항공료 50%(최대 100만원 한도) △기업 맞춤형 바이어 매칭 및 사전 마케팅 비용 지원 △전문 통역원(업체당 1인) △현지 수출상담장 및 단체차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해외진출기업 국내복귀 및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 진출기업의 안정적인 국내 복귀를 지원하고 경기도 투자환경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로, 현지 진출기업 25개사, 코트라 하노이무역관 및 관계자 등 총 37명이 참여했다. 설명회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와 경기도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해외 사업장 청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금융·법률 전문가를 초청해 관련 정보도 제공했다. 베트남은 동남아국가 중 해외진출기업이 다수 소재한 국가로 우리 기업의 주요 해외 진출 거점으로 꼽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는 국내복귀에 관심 있는 기업의 실질적인 수요를 발굴하고, 도내 재투자를 촉진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경기도 해외진출기업의 복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해왔다. 지금까지 제조자동화 지원, 회계감정비용 지원 등을 통해 16개 기업에 총 26억8000만원을 지원했으며, 내년부터는 중대재해 예방 시설개선 지원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올여름 집중호우시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하천과 야영장을 중심으로 일정 강우량에 도달할 경우에만 하던 경보방송을 예비특보 발표 시점부터 반복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 경기도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기후위기 인명피해 방지 재난대응 개선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기후위기 및 해수온도 상승으로 좁은 지역에 예보를 초과해 강하고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호우 양상이 심화됨에 따라 현 재난대응 체계로는 실질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 나온 조치다. 지난 7월 호우시 가평지역의 경우 예보량의 2.9배에 달하는 233.5mm의 비가 내렸다. 극한호우(72mm/h)를 크게 상회하는 시간당 100mm이상의 강우도 최근 10년간 평균 1.2회인 반면 올해는 지난 8월까지 벌써 4차례 내린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올 여름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한 하천, 야영장을 중심으로 자연재난과와 하천과, 관광산업과 등 3개 부서가 참여하는 전담조직(TF)을 구성, 위험시설별 맞춤형 재난대응 개선안을 마련했다. 하천의 위험상황 전파체계와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한다. 지금까지는 강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기후위기를 심각한 사회문제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 대응을 요구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가 지난 8월7일부터 11일까지 만 18세 이상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89%가 기후위기를 ‘심각하다’고 답했다. 56%는 ‘매우 심각하다’는 인식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 대응 필요성에 대해서는 90%가 공감했다. 65%는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해 도민들의 위기의식과 높은 정책적 요구가 확인됐다. 경기도가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기후정책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었다. 도민 과반 이상인 57%가 긍정평가를 내렸고, 부정평가는 30%였다. 경기도는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를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경제 문제이자 성장 전략으로 여기고 ‘기후경제’ 관점에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 정책별로는 ‘기후행동 기회소득’이 80%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 △경기RE100(78%) △기후보험(74%) △기후펀드(72%) △기후위성(67%) 순으로 모든 정책이 70% 안팎의 높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국 확산을 희망하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9월 파주시 전역에서 경기도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대회가 잇달아 개최된다. 경기도 생활체육인들의 축제가 될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지난해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파주시는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끝으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시는 이번 대회에 파주를 방문하는 선수단의 규모가 2만50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통해 경제 활성화는 물론 파주의 발전상과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각 분야별로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두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은 12일 오전 10시30분 파주스타디움,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26일 오후 5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각각 열린다. 개막축하공연에는 박서진, 전유진, 김연자, 윤하, 나태주 등 국내 정상급 가수 및 파주 시립합창단, 파주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오드아이, 호연 등 파주시 예술단체, 예술인이 출연해 모든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광림 성남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8일 성남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성남시-계룡시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해 두 도시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도시 간의 상생과 우호 교류를 다짐하는 자리로, 협약서 낭독을 비롯해 성남시장 환영사, 계룡시장 답사, 양 시 의회 대표들의 축사, 기념품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두 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체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가평군이 오는 13일부터 10월12일까지 한달간 자라섬 남도에서 ‘자라섬 꽃 페스타’를 연다. 8만710㎡(약 2만4000평) 규모의 꽃 축제장에는 인연을 상징하는 백일홍, 은혜를 뜻하는 펜스테몬, 희망을 품은 하늘바라기와 함께 핑크뮬리, 구절초, 팜파스그라스, 맨드라미 등 가을꽃이 어우러진 정원을 선보인다. 관람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퇴장은 저녁 7시다. 가평군민과 만 5세 이하 아동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관외 관광객은 7000원의 입장료를 내면 5천 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고, 이 상품권은 행사장 내 농산품 판매부스와 군내 상권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전기차를 가평레일바이크~자라섬 입구~남도 입구 구간에 운행한다. 북한강 천년뱃길 선박도 운항해 자라섬~남이섬~가평마리나 구간을 뱃길로 연결해 주요 관광지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관람객은 꽃 페스타 입장권을 제시하면 가평 주요 관광지 11곳과 음식점, 카페 등 34개 업소에서 할인이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정보는 현장에 비치된 리플릿과 가평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장에는 가평군 캐릭터‘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광명시가 기본사회, 저탄소, 지역공동체 자산화를 핵심 가치로 반영한 지속가능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시는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추진할 ‘제2차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계획에 △복지 △교육문화 △교통·주거·안전 △기후적응 및 그린인프라 △기업과 지역경제 △주민자치와 민관협치 등 17대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목표 33개, 본지표 48개, 보조지표 16개를 담았다. 지자체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라 국제연합(UN)이 채택한 17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경제, 사회, 환경 분야에 대한 기본 전략과 추진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번 계획에는 광명시가 추진하는 기본사회, 저탄소, 지역공동체 자산화와 연계된 신규 지표 20개를 개발·반영해 전략성을 강화했다. 우선 사회 분야에서는 기본소득 수혜율, 공공급식 이용률 등 모든 시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기본사회 정책의 실효성을 정량적으로 측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불평등 해소와 사회통합을 지향하는 포용사회 실현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어르신 돌봄 이용률, 장애인 고용률, 자원봉사 참여율 등의 지표도 새롭게 개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정부의 '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 6.51%(4인 기준) 역대 최대 인상' 발표에 따라 시민 복지 혜택 확대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5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으로 올해 609만7773원 대비 6.51% 인상된 649만4738원,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중 74%(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80%)를 차지하는 1인 가구 기준은 올해 239만2013원 대비 7.20% 인상된 256만4238원으로 결정됐다. 기준 중위소득은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생계·의료·주거급여 등 80여 개 복지사업의 선정 기준으로 활용되며, 이번 인상은 4인 가구 기준 역대 최대 폭으로, 내년에는 4인 가구 기준 생계급여가 최대 12만7029원이 추가로 지급돼 207만4238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의료급여는 기존과 동일하게 수급자 본인 부담 금액을 제외한 전액을 지원하되 과다 외래 이용을 관리하기 위해 연간 365회 초과한 외래진료는 본인부담률 30%를 적용한다. 부양의무자가 수급자에게 생활비로 지원하는 것으로 간주하던 부양비 완화를 오는 10월부터 바로 적용해 대상자를 확대해 갈 계획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의정부시는 올해 하반기 자원회수시설 다이옥신 측정에서 배출허용기준을 크게 밑도는 수치가 확인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자원회수시설은 생활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핵심 기반 시설이지만 다이옥신 등 환경오염물질 발생 우려로 기피시설로 인식되기도 한다. 이번 결과는 시설 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이번 검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인시험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맡았으며, 지역 주민들이 현장을 직접 참관했다. 시는 측정 과정부터 결과 공개까지 시민 참여를 보장해 절차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측정을 통해 1호기 다이옥신 농도는 0.008ng-TEQ/S㎥, 2호기는 0.002ng-TEQ/S㎥로 나타났다. 이는 법정 기준치인 0.1ng-TEQ/S㎥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로,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이 체계적인 환경 관리로 배출가스를 안정적으로 억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소각시설의 주요 설비를 수시로 점검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적용해 왔다. 특히 배출가스 자동측정기를 통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정밀 검사까지 병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광주시의 대표 축제인 남한산성문화제가 올해로 30회를 맞는다. 오는 9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제30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는 단순한 지역행사가 아니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지켜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의미 깊은 무대다. 광주시는 올해 축제 주제를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시간의 성벽’으로 정하고, 전통과 현대, 예술과 체험, 역사와 시민 참여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남한산성은 단순한 성곽이 아니라 우리 민족이 외세의 침입을 막아내고 삶의 터전을 지켜낸 상징적 공간이다. 문화제는 이 같은 남한산성의 정신을 되새기며, 지난 30년간 축제를 이어온 시민과 지역 예술인의 노고를 함께 기리는 자리다. 개막식에서는 '시간 위를 걷는 사람들'을 주제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퍼포먼스가 선보인다. 이어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과 해외 피아니스트의 무대가 마련돼 광주시 축제의 품격을 높인다. 20일에는 남한산성의 이야기를 전통예술로 풀어낸 '산성풍류 옥천정 이야기'를 비롯해 광주예총의 종합공연 '광주 in 산성', 무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기흥호수공원 주변 도로부지 환경개선을 위해 고가도로 하부 공유재산과 유휴부지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 집중 지도단속을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도로점용이나 공유재산 허가를 받지 않고 사용하는 가설시설물 △노점상 △마당부지 △경작 △적치 등이다. 단속을 위해 구는 지적측량과 공간정보를 활용해 고가하부지도를 제작하고, 현장답사와 드론 모니터링 등의 방법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관련부서·기관과 협의해 해당정보를 공유하고, 관계법에 따라 행정조치와 원상복구 명령을 내렷다. 이 결과 기흥호수 인근에 있는 지방도 311호선 고가 하부 무단점유구간 약 6.5㎞, 6000㎡ 중 87%를 원상회복했다. 구는 관계기관과 이 공간을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고가 하부 환경개선 사례와 같이 311호선 고가 하부 공간도 시민이 이용하는 파크골프장 등으로 조성하고,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도 시민 편의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시민 의견을 접수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고양시는 오는 11일 한국항공대학교 전자관 1층 대강당에서 재테크 초보자를 위한 자산관리 유튜브 채널 박곰희TV 초청강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명사특강은 고양시 청년 공간 내일 꿈 제작소가 한국항공대학교와 협력해 캠퍼스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형태로 기획됐다. 금융교육 플랫폼 곰희스쿨 박곰희 대표는 ‘한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자산관리 방법’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내 돈은 내 손으로라는 박곰희TV 채널 슬로건처럼 청년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자산을 관리하는 방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증권사 PB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금융지식을 습득하고 현명하게 투자하는 법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자산관리 마인드셋, ETF 활용법, CMA·ISA·연금저축·IRP 등 다양한 금융상품 계좌의 사용법까지 상세하게 다룬다. 또한, 안정적인 수익을 위한 자산배분과 배당 투자 전략까지 폭넓은 내용을 제공해 강연을 듣는 청년들이 자신만의 자산관리 원칙을 세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고양시 청년 공간 내일 꿈 제작소 관계자는 "더 많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강연을 제공하고자 캠퍼스로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이번 특강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는 콜롬비아 전국주지사연합 대표단이 최근 시를 방문해 스마트도시 적용 기술과 운영 사례를 체험했다고 9일 밝혔다. 대표단은 에라스모 의장을 비롯해 주지사 6명과 고위급 공무원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지난 5일 성남시의 주요 스마트도시 기관을 둘러보며 운영 중인 서비스를 벤치마킹하고, 임종철 부시장과 환담을 통해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임 부시장은 “우리 시의 스마트도시 기술을 적용한 현장을 둘러보며 성남시의 사례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콜롬비아 정부와 성남시가 우호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콜롬비아 주지사단은 이어 도시정보통합센터와 드론종합관제실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가 운영하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직접 확인했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능형 관제, 드론 배송 등 첨단 기술이 도시와 조화를 이루는 사례들이 소개됐다. 에라스모 의장은 “성남시가 인공지능, 드론, 바이오헬스 등 4차산업혁명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기술을 도시와 유기적으로 융합한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인상적이었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