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어린이 체험실을 전면 리뉴얼하고 22일부터 재개관한다. 이번 리뉴얼은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과 북한군이 첫 전투를 벌인 죽미령 전적지에 대한 역사와 죽미령 평화공원안의 평화와 추모의 이야기들을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담아냈다. 새롭게 바뀐 어린이 체험실은 6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들이 주 대상이며 기념관과 스미스 평화관의 전시물을 관람하고 난 후 연계 프로그램이나 교육의 공간일 뿐만 아니라, 어린이 체험실 안에서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싸웠던 참전용사와 우리나라를 도와준 UN의 국제협력 역할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놀이하며 배울 수 있는 하나의 전시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5년부터 유엔군 초전기념관과 스미스 평화관을 하나로 통합해 오산시에서 직접 운영하게 됐으며, 어린이 체험실 새단장을 시작으로 오산시의 유일한 공립박물관인 기념관을 활성화해 우리 지역의 역사를 배우고 보훈과 평화의 가치를 확산하는데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어린이 체험실은 스미스 평화관 3층에 위치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가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 침체에 대응해 1월 지역화폐 추가 인센티브 지급에 이어 민생경제 안정 지원책을 잇달아 펼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1일 자금난에 직면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특례보증에 8억을 투입한다. 이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시 출연금을 재원으로 다른 담보 없이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출연으로 출연액의 10배인 80억 규모로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원까지, 중소기업은 최대 3억까지 5년간 대출을 지원한다. 또한, 시와 협약된 8개 시중은행에서 특례보증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는 2000만원 이내 대출금액의 이자 2%를 5년간 보전해 대출금리 부담도 완화했다. 대출을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오산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권재 시장은 “불안정한 국내외 경제 상황과 내수 부진 등으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1일‘2025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에서 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2025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급변하는 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한 대한민국 최고의 CEO를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20조 투자 유치 프로젝트 15조9000억 달성 △화성 테크노폴 등 첨단산업 발전체계 구축 △전국 최초 AI 활용 스마트행정 실현과 중소기업 지원센터 운영 등 전국 최고의 도시를 만들기 위한 혁신경영에 매진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아 선정됐다. 정명근 시장은 취임 이후 ‘균형·혁신·기회’를 시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 화성시를 미래 지향적인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104만 화성특례시 출범으로 자치권과 권한을 대폭 확대하며 시정에 대한 자율성 및 책임이 크게 강화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화성특례시의 혁신 성과는 곳곳에서 인정받고 있다. 이번 대상 수상 외에도 지방자치단체 종합경쟁력 8년 연속 전국 1위, 지역 내 총생산 전국 1위, 행정안전부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지난 20일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과 김미영 부위원장, 김경희, 송선영 의원은 로뎀의 집(향남읍)과 브니엘복지원(팔탄면)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각 시설에 쌀 15포(10kg)를 전달했다. 장철규 위원장은“복지시설에서 헌신하는 관계자들의 노력과 애로사항을 직접 들으며 감동을 받았다”면서“화성시의 모든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21일 신년과 설 명절을 맞아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소방서,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등 화성특례시 내 유관기관을 방문했다. 배정수 의장은 경찰관 및 소방관들에게 격려와 함께 새해 덕담을 건넸고,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에는 쌀 20포(10kg) 전달 및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특례시가 104만 인구의 대도시로 커지면서 시민들이 누리는 기반 시설의 안정화가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우리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끔 의회가 합심해 무엇이든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화성특례시의 규모가 커서 사건·사고들이 많아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시민들의 안전 뿐만 아니라 본인 건강도 잘 챙기며 일하시면 좋겠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2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처리를 위한 1월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평택시 신청사 건립 사업 추진(푸른도시사업소) △원평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도시주택국) △소사4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베트남 다낭시 우호교류협의 추진계획(문화국제국) △예비비 사용 및 성립 전 예산 편성·집행계획(기획항만경제실)에 대해서는 서면보고로 대체했다. 강정구 의장은“집행부에서는 올해 첫 의원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업이 면밀한 검토를 거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면서 “새해에도 의회와 집행부간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ㅣ돌봄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대에 경기도가 돌봄이 필요한 사람과 제공하는 사람 모두를 위한 전방위적인 돌봄 정책을 마련함으로써 경기도 돌봄 생태계(Care Ecosystem)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지난해 8월20일~10월25일 경기도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와 돌봄 기관 종사자 총 1027명을 대상으로 돌봄 실태, 돌봄 생태계, 함께 돌봄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한 결과를 담은 '경기도 돌봄 생태계 현황 및 개선방안 : 아동 돌봄을 중심으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돌봄 실태 및 인식조사에서 경기도는 돌봄 자원의 확대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도내 민간 어린이집과 사립 유치원의 비중이 65% 이상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등 저학년의 경우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아 조부모나 친인척의 돌봄(65.3%)이나 사설 학원(26%)을 이용하는 비율이 높았다. 이와 관련해 지역 기반의 공동체 돌봄 활동에 대한 부모들의 참여 의사를 조사한 결과, 60.2%가 참여 의향을 보였지만 인프라 부족으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행정안전부 산하 평가대상 기초단위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농어촌ESG실천인정제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제도로, 농어업·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업·기관·단체의 농어촌 상생협력 및 ESG 실천 활동에 대한 인정, 홍보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공단은 전사적 ESG경영 실천 의지에 따라 △친환경경영 체계를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과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프로그램 △관광 사업과 연계한 소상공인·농특산물 판매 지원 프로그램 △가족 다양성 확대와 아동복지 실현을 위한 문화·체육 지원 활동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농가 일손 돕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 농어촌ESG실천인정제 획득 52개 기업·기관 중 공단은 유일한 행정안전부 산하 평가대상 지방공기업으로, 중첩규제·구감소 등 연천군의 지역적 특성에 따른 농촌사회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한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송승원 이사장은 “농어촌은 지속되는 기후변화와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지방공기업으로써, 연천군민으로서 농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연구단체인 '교육행정연구회'는 지난 20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학교유휴공간 활용에 관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애형 회장과 김근용·장한별·이서영·김회철 회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및 연구 수행기관인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최철호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3개월간 수행한 연구용역의 결과 청취 후 의견을 교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서는 도내 초·중·고 모두 학교유휴공간을 98% 이상 활용하고 있지만 내실화와 학교별 균형을 위해서는 학교설계복합화 계획, 지역사회의 기능과 통합적인 학교 재건축 등 중·장기적 방향 5개와 교육자체 활용과 교육향상 목적 등 단기적인 방향 2개로 나눠 활용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애형 회장은 "당초에는 유휴공간 활용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활용 비율이 높아 다행이다"면서 "유휴공간이 과거에는 행정, 현재는 학생 위주로 활용되고 있는데 미래에는 학교시설 개방을 통해 지역주민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김근용 회원은 "제시된 활용방안이 연구·이론에 그치지 않고, 정책으로 실현되기를 기대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천시 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0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2025년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개최일을 확정했다.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기간은 10월22일부터 26일까지 총 5일간으로 이번 개최일 결정은 농업인과 시민, 관광객 등 모두를 고려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이뤄졌다. 또한, 전통 농경문화 계승과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축제의 취지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축제의 방향성과 주요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계획도 함께 논의했다. 김경희 추진위원장은 "이천쌀문화축제가 이천시를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경문화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한층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의 정취와 전통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여주시는 지난 17일 새해를 맞아 시정의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2025년 북내면 새해 시민과의 대화'가 북내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충우 시장, 이준기 북내면장, 박두형 시의장, 서광범 도의원, 여주시 의원을 비롯한 북내면 기관·단체장과 이장, 그리고 주민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시정시책 및 그간 건의사항 추진현황, 북내면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북내면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금당천 제방 자전거도로 포장 건의 △당우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건의 △석우1리 보행자도로 설치 건의 △축산관련 조례 변경 건의 △신남리 전원주택 경로당 추가설치 건의 △외룡리 회전교차로 설치 건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 대책 강구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 시장은 "건의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북내면장은 "북내면을 위해 건의해 주신 면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살기 좋은 북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동두천시는‘2025년도 동두천시 재해구호계획’을 수립해 대규모 재해 상황을 대비하는 등 동두천시의 실정에 맞는 재해구호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재해구호 계획에는 재난 발생을 대비해 각 학교 및 공공시설 26개소를 임시 주거시설로 지정해 2만5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재민에게 제공되는 응급구호물자 330세트를 비축하고, 민간 구호단체를 포함한 조직 및 인력 운영체계, 재해구호 교육 및 의료, 심리 회복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포함했다. 이밖에도 관내 소방서, 경찰, 군부대 등과 연계해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식사제공 등을 위한 사전 구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재해 상황에 대비할 준비를 갖췄다. 박형덕 시장은 “2025년도 이재민 재해구호계획이 수립되어 시민의 안전을 신속히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병수 시장이 “지역의 목소리로 김포 미래를 그리겠다”는 각오와 함께 대시민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올해 신년 인사회를 시작으로 통행시장실 운영, 시정설명회, 통통야행 등 다양한 형태의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주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현안 해결에 집중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것. 올해 신년인사회는 20일 월곶면을 시작으로 2월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총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의 현안을 청취하는 등 지역민 소통행보에 나섰다. 첫 방문지로 월곶면을 찾은 김 시장은 지역 단체장들이 참여한 이 자리에서 김포시는 월곶면의 주요 현안과 지역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해강안 도로 1단계 사업(보구곶리~용강리)의 추진 상황과 2단계 개통 계획을 공유하며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계양-강화고속도로의 월곶IC 관련 협의 상황을 설명하며 교통 체계 개선을 통해 인구 유입을 유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애기봉 주변 맛집 코스 개발과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성남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글로벌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신 시장은 지난해 성남이 국내외 경제 위기를 극복하며 혁신적인 성과를 이룬 점을 강조했다. 판교 성남글로벌융합센터 내 시스템반도체 개발 지원센터 설립과 판교유니콘펀드 조성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강화했으며, 성균관대 팹리스 AI 혁신 연구센터 개소로 첨단 산업 기반을 다졌다. 또한, 성남사랑상품권 5천억 원 특별 발행을 통해 내수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전 시민 독감 백신 무료 접종 확대와 황톳길 조성 등으로 시민 건강과 복지 수준을 향상시켰다. 올해는 첨단산업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KAIST 성남 AI 교육연구시설 착공, 서강-판교 디지털혁신캠퍼스 개소, 판교 제4테크노밸리 조성 등의 계획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구미동 하수처리장을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중원구청 부지 재개발 등 주거 환경 혁신도 병행할 방침이다. 신 시장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 복지, 첨단산업, 주거 환경 등 전 분야에서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명품 도시 성남'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텍스타일 엑스포(Textile Expo)'에 참가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경과원은 도내 섬유기업 10개사와 함께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 공동관을 운영하며 총 392만불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텍스타일 엑스포는 원사, 원단, 의류, 액세서리 등 패션 원자재부터 완제품까지 다양한 섬유 분야를 아우르는 전시회로,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는 12개국 300여 개 기업과 4500여 명의 글로벌 바이어들이 참여해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이뤄졌다. GTC 공동관에서는 1500여 점의 제품이 전시됐으며, 총 67개 글로벌 및 로컬 브랜드와 291건의 상담이 진행되됐다. 특히, 친환경과 지속가능성, 탄소중립 소재가 글로벌 트렌드로 주목받으며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글로벌 브랜드 M사의 소싱 담당자가 직접 GTC 공동관을 방문하기도 했다. 경과원은 참가기업들의 성공적인 상담을 위해 △전시 부스 구축 및 운영 △통역 지원 △현장 비즈니스 매칭 △3D CLO 마케팅 자료 제작 등의 종합 지원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