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2025년 소프트웨어(SW) 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2025년 SW 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SW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도입될 AI 디지털 교과서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2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총 160시간에 걸쳐 인공지능(AI), 프로그래밍과 알고리즘, 데이터 분석 등 최신 디지털 기술 교육이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 수료 후 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 교육생 50여 명은 SW 미래채움 전문 강사로 채용되며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SW 교육 및 체험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교육 과정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며 SW·AI 강사로 활동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70명 내외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10일까지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는 4일 국토교통부가 처인구 남동과 김량장동, 역북동 일원 71만6027㎡를 ‘용인중앙공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변경(1차) 및 지구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가 해당 지역을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한 지 4년 만에 이뤄졌으며,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구계획 승인’은 촉진지구 사업시행자의 토지이용계획과 인구·주택 수용계획, 지구단위계획 등 전반적인 사업계획에 대해 지정권자의 승인 절차를 뜻한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해당 지역 중 24만8544㎡ 부지에 총 4729세대(계획인구 1만2770명) 규모의 주택건설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보상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으로, 2026년 촉진지구 조성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9년 12월31일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 중 약 54%에 해당하는 2563세대 (△60㎡이하(971세대) △60~85㎡이하(1592세대))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 2120세대(△60㎡이하(685세대) △60~85㎡이하(1435세대))는 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오는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비바 테크놀로지(Viva Technology) 2025'에 참가할 도내 기업 12개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비바테크는 매년 15만 명 이상의 참관객과 1만 곳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스타트업 행사로, 인공지능(AI)·기후변화·딥테크 등 첨단 혁신기술이 대거 소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경과원은 디지털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2025년 경기 디지털 제조 공급기술 글로벌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발된 12개 기업은 비바테크 현장 참가 기회는 물론, 사전에 기술력과 시장성을 분석해 글로벌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는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제공받는다. 특히,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경기도 DX존'을 운영해 △구매·투자 상담회 △유럽 VC 초청 IR 피칭 △1:1 바이어 매칭 △현지 스타트업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통역 서비스와 현장 MOU 체결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올해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특례시가 양감면 송산리에 위치한 수소연료전지발전소인 ‘화성양감연료전지’의 1단계(19.8MW) 상업 운전을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생산 전력은 시간당 19.8MW로, 연간 생산량은 166.5GW이다. 이는 매달 약 250kWh의 전력을 소비하는 화성시 5만5000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시는 지난 2023년 4월 한국플랜트서비스, SK에코플랜트, 삼천리와 ‘공동사업개발협약’을 체결하고, 양감면 송산리 소재 시유지 2만197m2에 40MW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설치를 2단계에 걸쳐 추진해왔다. 지난해 1월 ‘화성양감연료전지’1단계 공사가 착공된 후 1년여 만에 상업 운전이 시작됐다. 생산된 전력은 향후 20년간 한국전력에 고정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전력 수요가 높은 화성시에 안정적으로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화성시 전력 자립도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40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까지 모두 완공되면 약 9만3000여 가구에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화력발전 대비 연간 23만톤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양감연료전지 발전소가 2단계까지 무사히 완공될 수 있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통상 지원사업에 참여한 도내 중소기업의 9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2024 하반기 FTA활용·통상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및 FTA활용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업에 참여한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 2,4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기업의 약 95%가 사업 전반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기업방문 1:1 FTA 컨설팅과 FTA 미활용 기업 컨설팅은 95.7%와 94.1%가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해 기업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탄소국경세 대응 지원 사업 만족도는 전년 대비 2.4%p 증가해 94.4%가 만족했으며, 글로벌 공급망 대응 지원 사업은 전년 대비 6%p 증가해 참여기업 전원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참여 희망 사업으로는 △지역 순회 FTA 실무 교육(18.6%) △FTA해외시장 지역별 진출전략 설명회(17.4%)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지원 사업 참여 희망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4일 화성시 장지동 일원에서 건설 중인 '화성동탄2 A93블록 동탄호수공원 자연&자이 장기전세주택' 965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장기전세주택은 무주택자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주변 전세시세의 약 80% 수준으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으로, 2년 단위로 계약이 갱신되며, 입주 자격을 충족할 경우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세대는 전 세대 전용면적 84㎡, 총 965세대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등 우선공급 대상자에게 798호, 일반 무주택자로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신청자에게는 167호가 배정된다. 청약신청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주택청약센터를 통해 진행되며, 만 65세 이상 고령자나 장애인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계층은 사전예약자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테크노파크는 올해 경기도 소재 중소 제조기업의 현장 기술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2025년 기술닥터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기업의 실질적인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술닥터'라 불리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술닥터사업은 2009년부터 약 1만4000건 이상의 기술 애로를 해결하며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해 왔다. 현장 중심의 이 사업은 특히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술닥터는 기업의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단계에서부터 시제품 제작과 공정개선, 사업화 지원까지 기업의 필요에 맞는 4단계 지원 체계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제품개발, 공정개선 등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내 중소 제조기업이며, 1월24일부터 기술닥터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는 22일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소상공인·골목상권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소상공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설명회장을 찾아 지역 소상공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용인센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중부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용인지점 등 유관기관 3곳도 참여해 각 기관의 주요 지원사업과 금융지원 제도를 안내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조5000억원의 공사 ·용역을 발주한다. 건설경기 침체가 우려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만 1조4000억원의 공사 재정을 공공건설 부문에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GH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 개발사업 약 1조9000억원 등 민간참여사업 부문에 2조350억원, 공사발주 3094억원, 용역 1556억원 등 올해에만 총 2조5000억원의 공사·용역을 발주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발주 금액은 역대 최대 규모다. GH는 정부의 재정 신속집행 정책 기조에 맞춰 올 1분기 7216억원, 상반기까지 총 1조4000억원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목표액은 도내 107개 공기업의 같은 기간 집행목표액 3조 9000억 원의 36%를 차지한다. 이어 공사 및 용역 물량(4650억원)의 70% 이상을 상반기에 발주해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하기로 했다. 주요 공사 발주는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3공구) 700억원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기반시설 설치공사 559억원 △고양킨텍스 입체교차로 건설공사 549억원 등이다. 용역 부문은 △화성동탄2 A78블록 등 건설사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중단된 'K-컬처밸리' 사업과 관련해 아레나를 포함한 일부 우선 개발 지역에 대해 민간기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힌 경기도가 고양시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지난해 7월 이후 네 번째 주민간담회로, 사업계획이 구체화 되면 주민들과 다시 소통하겠다는 약속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22일 고양시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경기도,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 및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경기도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돼 누구나 보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했다. 간담회는 K-컬처밸리 사업화방안 예비용역 결과와 사업추진계획 발표, 그에 대한 고양시민의 질의와 경기도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중 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K-컬처밸리 사업은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한류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경기도는 이 사업을 새로운 비전, 새로운 방식, 새로운 속도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룡 경기주택도시공사(GH) 균형발전처 부장은 사업화방안 예비용역 결과의 주요 내용에 대해 "가장 신속한 방안으로서 민간이 건설·운영을 모두 맡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1일 킨텍스와 수도권 최대 규모의 도시문제 솔루션 전시회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주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는 킨텍스가 수년간 개최해 온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를 확대, 고도화한 도시문제 전문 전시회로 기존 스마트시티 기술에 도시재생, 신도시 건설 등을 더해 주거, 기후, 교통 등 다양한 도시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9월24~26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스마트시티 기반시설, 도시재생 및 친환경 도시 기술 등과 관련한 다양한 품목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텍스타일 엑스포(Textile Expo)'에 참가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경과원은 도내 섬유기업 10개사와 함께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 공동관을 운영하며 총 392만불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텍스타일 엑스포는 원사, 원단, 의류, 액세서리 등 패션 원자재부터 완제품까지 다양한 섬유 분야를 아우르는 전시회로,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는 12개국 300여 개 기업과 4500여 명의 글로벌 바이어들이 참여해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이뤄졌다. GTC 공동관에서는 1500여 점의 제품이 전시됐으며, 총 67개 글로벌 및 로컬 브랜드와 291건의 상담이 진행되됐다. 특히, 친환경과 지속가능성, 탄소중립 소재가 글로벌 트렌드로 주목받으며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글로벌 브랜드 M사의 소싱 담당자가 직접 GTC 공동관을 방문하기도 했다. 경과원은 참가기업들의 성공적인 상담을 위해 △전시 부스 구축 및 운영 △통역 지원 △현장 비즈니스 매칭 △3D CLO 마케팅 자료 제작 등의 종합 지원을 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고양시는 첨단산업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수도권 규제에서도 기업 유치가 가능한 지식산업센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현재 연면적 약 179만㎡(총 54만 평) 에 이르는 25개 지식산업센터에 산업시설 약 1만개가 운영 중으로 2023년 기준(18개) 82%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입주가 시작된 7개 지식산업센터는 26% 정도 입주가 진행됐다. 내년까지 연면적 47만㎡(총 14만 평) 규모의 6개 지식산업센터가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경기북부 최초로 지정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안에는 백석동, 동산동, 원흥동의 지식산업센터 10개가 포함됐다. 벤처기업이 촉진지구 내 지식산업센터를 취득·사용하는 경우 취득세 및 재산세를 50%까지 감면받을 수 있고 각종 부담금 또한 면제된다. 시는 지식산업센터에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이 입주해 지역경제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입주업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전국 최초로 지식산업센터 업종 규제를 완화해 입주업종을 97개에서 114개로 확대했다. 추가된 업종은 17개로 입주기업 경영에 필요한 법무, 회계, 세무 관련 서비스업을 비롯해 시가 집중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높아진 가운데 공간복지, 지분적립주택, 제3판교테크노밸리(판교스타트업플래닛) 등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관련 사업의 확대에도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응답자의 절반가량은 지분적립형 주택사업이 확대돼야 한다고 답했다. GH는 공사에 대한 일반인의 인지도, 호감도와 주요 정책에 대한 광고효과 등을 파악하기 위해 종합광고홍보대행사인 대홍기획에 'GH 브랜드 인지도 및 광고효과' 조사를 의뢰,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대홍기획은 지난해 11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만 19~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인지도 부문에서 'GH, 경기주택도시공사에 대해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84.8%가 '들어본 적 있다'고 답해 전년(70.1%)보다 14.7%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지역에서 인지도가 64.8%에서 91.3%로 26.6%포인트 급등했다. 경기지역에서는 75%로 전년보다 1.3%포인트 좋아졌다. 'GH에 대해 호감이 간다'고 답한 응답자는 25.4%로 2023년에 비해 1.3%포인트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2025년 경기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유통상담회’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해 판로 개척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참여 희망 기업은 신청서 및 필수서류 등을 갖춰 오는 24일까지 경기도주식회사 누리집(www.kgcbrand.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마케팅 지원사업 유통상담회’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 2023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중소기업 판로 확대 지원 등을 위해 대형 유통플랫폼 현직 상품기획자(MD)를 초빙해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유통상담회에는 대형 유통플랫폼 NS홈쇼핑과 SSG닷컴, 교보문고와 11번가, 롯데마트 등 38개 업체 50명의 현직 MD가 컨설팅에 나섰다. 도내 기업 101개사(社)가 참여해 하루동안 총 285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유통상담회를 통해 판매전략을 함께 세우고 입점 진행까지 원스톱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또 올해 상담회에는 최신 유통트렌드와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는 교육도 마련됐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대내외 불확실성 등으로 중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