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하남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장소 선정’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하남시는 수도권 중심의 우수한 교통 접근성, 전국 최고 수준의 청년 인구 유입률, 미래 산업 전환을 위한 ‘하남형 AI 혁신 도시 구축 전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장심사에서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의 비전과 실행 가능성을 바탕으로, AI혁신기업과 청년 인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AI 산업 생태계의 중심지로 도약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하남시는 AI 산업 중심의 도시 혁신을 본격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의 청사진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총 3단계로 추진된다. 1단계는 창업공간 조성, 2단계는 AI 교육과 기술 사업화, 네트워킹, 해외 진출 및 국제교류, R·D 지원 등 생태계 기반 구축, 3단계는 중점 산업 분야의 AI 전환 고도화를 통해 통합 AI 지원 거점 센터를 조성하는 단계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하남시에는 스마트 오피스 환경이 적용된 온·오프라인 융합 업무 공간이 조성되고, 글로벌 AI 스타트업 프로그램과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9일부터 8월29일까지 배달 음식의 위생·안전과 다소비 배달 음식점에 대한 식중독 예방 관리를 위해 배달앱 등록 음식점 대상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배달앱에 등록된 업소 가운데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와 모범음식점을 제외하고, 최근 점검 이력이 없는 4184개소다.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점검표를 활용한 현장실사 점검을 실시하고, 위생 관리가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2차 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보관기준 △소비기한 준수 여부 △영업장 시설기준 및 청결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사항은 화성특례시 홈페이지 시정알림방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조인장 위생정책과장은 “배달음식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업소 점검을 통해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한다”면서 “조사 결과 위생관리 미흡 업소는 재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10일 신텍스 그랜드볼룸홀에서 국내 대학 보유 기술과 화성시 관내 기업의 기술 수요를 연결하는 ‘대학기술-지역산업 커넥트데이’를 한국연구재단과 공동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의 장으로 국내 유수 대학(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울대, 연세대)과 화성시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기업인들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방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주요 내용은 △한국연구재단 기술사업화(NRF-TCC)플랫폼 기반 지역 협력 소개 △화성 테크노폴 구축 전략 소개 △화성시와 한국연구재단 간 업무협약 체결 △AI 기술 특강과 패널토론 등이 준비돼 있다. 이어 △대학교 보유 기술 설명회 △대학-수요기업 1:1 기술 상담도 진행된다. 시와 한국연구재단은 재단이 운영 중인 ‘기술사업화(NRF-TCC)플랫폼’을 활용해 화성시 기업의 기술 수요와 대학의 기술 공급 매칭이 더욱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화성시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 혁신 및 산학협력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2025년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최종 대상지로 기존 조성 예정지인 판교, 성남일반산업단지(하이테크벨리) 2곳과 함께 시흥시, 부천시, 하남시, 의정부시 등 4개 시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 AI 혁신클러스터’는 총 6개의 거점을 구축하게 된다.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AI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 △시·군 맞춤형 스타트업 육성 공간 마련 △중점산업의 AI 대전환 지원을 핵심 목표로 추진된다. 도는 발표 평가와 현장 심사 과정을 거쳐 공모에 참여한 10개 시 가운데 △공간의 적합성 △행정·재정적 지원 및 협력 의지 △조성효과 등이 우수한 4개 시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선정 지역에는 스마트 오피스 환경이 적용된 온·오프라인 융합 업무 공간이 조성되며, 글로벌 AI 스타트업 프로그램과 산업 AX(인공지능 대전환. AI Transformation) 지원 사업 등이 연계된다. 도는 AI 혁신클러스터를 통해 지역별 경쟁력 있는 산업의 AI 전환을 추진하고, AI 기반 스타트업 성장 인프라를 마련해 AI 경쟁력 확보와 함께 AI 생태계 활성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하나은행과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경기도 취약계층 차세대 복지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공동으로 경기도 취약계층을 위한 차별화된 경기도 복지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복지플랫폼 공동개발은 물론 홍보 및 마케팅, 복지대상 발굴과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혜택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한 공공배달앱 운영을 중심으로 중소기업판로 지원은 물론 아동급식카드 연계와 다회용기 사업, 최근 새롭게 선보인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온라인몰까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가치 실현과 경기도의 성공적 복지정책 추진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경기도주식회사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하나은행의 인프라를 더해 성공적인 또 하나의 플랫폼 탄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장은 “경기도 제2금고 은행으로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금융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은 29일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제3차 화성특례시 브릿지업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화성특례시 브릿지업 토크콘서트’는 산업 간 연결(Bridge)과 기업의 도약(Up)을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이번 3차 콘서트는‘관세’를 핵심 주제로 기획됐다. 특히, 최근 변화하고 있는 미국의 관세 정책이 국내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관세 정책 동향 설명회 △전문가 토크콘서트 △전문가-기업 간 자유 네트워킹 △참여기업 대상 현장 컨설팅(KOTRA·경기FTA통상진흥센터) 등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는 경기FTA통상진흥센터 및 수출입 기업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국의 정책 변화에 따른 산업별 영향과 정부 지원 정책 활용 노하우, 기업들의 대응 사례 등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 컨설팅에서는 KOTRA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관세 및 수출 관련 애로사항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전병선 원장은 “최근 글로벌 무역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시는 차세대 메모리 검사장비 제조기업인 ㈜디지털프론티어와 민선 8기 제13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디지털프론티어와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디지털프론티어 오성구 대표, 김태영 전무 등이 참석했다. ㈜디지털프론티어는 본사와 R·D(연구·개발) 시설, 생산 시설을 수원 델타플렉스로 이전하고, 적극적인 투자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본사, R·D 시설, 생산 시설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2007년 설립된 ㈜디지털프론티어는 HBM(고대역폭 메모리), DDR5 등 차세대 메모리 검사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과정에서 필요한 웨이퍼 테스트 장비 개발·생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 고객사는 SK하이닉스이다. AI(인공지능), HPC(고성능 컴퓨팅) 산업이 발전하면서 HBM 시장은 매년 30~40%가량 성장하고 있고, HBM 테스트 장비 수요도 동반 성장하고 있다. ㈜디지털프론티어는 HBM, DDR5 메모리 검사장비 분야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2024년 매출액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협력해 시스템반도체 기업의 설계환경 지원을 위한 ‘YPA-ETRI 시스템반도체 오픈랩’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오픈랩은 기흥구 영덕동 소재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 내에 마련되며,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인 EDA Tool(전자설계자동화툴)을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지역 내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EDA Tool 기반 설계환경 지원 △정부 기술개발 과제기획 △사업 수주 전략 지원 등이 이뤄진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범부처 과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획역량 향상과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 2024년 진흥원이 운영한 ‘반도체 기업 R&D 과제기획 지원사업’에 참여한 한 기업은 ETRI와 협력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PIM 인공지능 반도체 핵심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총 52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기업은 진흥원과 ETRI의 연계 지원을 통해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공모에 적합한 기획방향을 수립하고, 필요한 요소기술 기업 및 대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8일 수원 본사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과 '건설 디지털 전환(DX) 활성화 기회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정보모델링(BIM)과 확장현실(XR)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건설기술의 실증과 상용화 기반 마련에 나섰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GH가 개발 중인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등 사업지구 내에 스마트 건설기술 실증 공간(테스트베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디지털화·자동화된 건설현장을 현실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서명식이 아닌, BIM·XR 기술을 활용한 가상현실(VR) 공간에서 체결됐다. GH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 보유한 스마트 건설 기술의 현장 실증과 적용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산업 전반에 걸친 기술 확산과 일자리 창출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특히 BIM과 XR 기술은 설계·시공·유지관리 전 단계에 걸쳐 디지털 데이터를 기반으로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시공 전 리스크를 사전에 예측·관리할 수 있어 스마트 시티 조성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기술력 기반의 공공 협력기관으로서 GH 사업지구 내에서의 스마트 건설기술 실증을 지원하고,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미국의 관세 정책 대응을 위한 수출국 다변화 전략으로 ‘동유럽 해외시장개척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 26일 오스트리아 빈, 28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그리고 30일 예정된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관내 유망 중소기업 8개 사가 참여해 120여 명의 현지 구매자와 1:1 매칭 상담으로 진행됐다. 상담회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현지 협력 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통해 평택과 안성, 진주 등 3개 시 25개 사가 함께하는 이례적인 대규모 무역 사절단으로, 주헝가리 홍규덕 대사도 참석해 참여 기업들을 격려하고 한국기업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를 약속했다. 지난 26일과 28일에 열린 오스트리아, 헝가리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76건의 상담으로, 업무협약(MOU)체결 및 샘플 공급계약과 후속 절차 논의 등의 성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성과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해외무역관 및 대사관과 협력해 현지 시장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KOTRA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경기도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균형기회본부(본부장 정광용)는 지난 5월26일부터 6월1일까지 동유럽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불가리아 소피아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경상남도 진주시와 합동으로 개최한 이번 시장개척단에 안성시는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관내 제조 중소기업 7개소(KGE, (주)동방, 놋반안성방짜유기(주), 농업회사법인(주)농노리, 농업회사법인(주)진산, 피코스텍, (주)희망그린식품)가 참가했다. 시는 지난 28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아난타라 뉴욕 펠러스 호텔에서 추진한 단체 상담회에서 기업 전체 상담실적 900만불을 달성했다. 특히, 관내 기업 KGE에 69만7000불(한화 약 10억원) 상당의 계약을 현장 체결함으로써 상담회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며 앞으로의 불가리아 수출 상담회를 포함한 유럽 대상 수출 전반에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럽의 물류 허브로서 활발히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헝가리는 유럽 시장으로 진출하는 관문으로 작용하는 수출 요충지이다. 현재 성장 기대성이 높고 한국에 대한 우호도가 높은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함으로써 안성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이 28일 협성대학교 본관 제1회의실에서 수원대학교, 협성대학교와 산업안전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성시 안전보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임경숙 수원대학교 총장, 서명수 협성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화성시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위한 산업안전 석사과정 계약학과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의 뜻을 모았다. 계약학과 석사과정은 화성시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안전보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재난·소방 관련 전문자격증 취득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과과정으로 구성된다. 4학기(2년) 과정으로 평일 야간 또는 주말 주간에 운영될 예정이다. 전병선 원장은 “이번 협약은 화성시 중소·중견기업의 산업안전 분야 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대학교 공학대학원 산업안전재난학과와 협성대학교 일반대학원 산업안전보건학과에서 운영하는 계약학과 석사과정은 오는 6월 중순부터 입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는 성남시 분당과 고양시 일산의 노후계획도시에 대한 정비기본계획을 경기도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27일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부천중동, 군포산본, 안양평촌에 이어 도내 1기 신도시 5곳 모두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했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이번 정비기본계획은 도시 기능 쇠퇴, 기반시설 노후화, 주거환경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형 도시로 재정비하기 위한 중장기 청사진이다. 경기도는 이번 승인을 통해 도시별 여건에 맞는 정비방향을 제시하고, 1기 신도시 내 15개 선도지구(2024년 11월 선정)를 포함해 특별정비계획 수립이 본격화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경기도는 정비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해당 지자체와 실무협의, 사전자문과 연구회 운영을 통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승인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었다. 이러한 협의절차는 기본계획을 수립 중인 수원·용인·고양(일산 외 지역)·안산 등 노후계획도시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정비기본계획 승인을 통해 노후화된 1기 신도시의 기능과 공간구조를 재편하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는 오산시 요청에 따라 ‘양산4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을 28일자로 인가했다. 이번 실시계획 인가는 도시개발법 제17조에 따라 추진되는 절차로, 개발구역 내 기반시설 조성과 토지이용계획 등을 확정한다. 양산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오산시 양산동 일원 약 19만㎡의 부지를 개발하는 것으로, 주거단지와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부족한 주거공급을 확대하고, 도심 기능을 분산해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점사업 중 하나다. 이번 인가를 통해 본격적인 공사 착공이 가능해지며,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공원, 도로 등 기반시설이 포함된 개발로 생활 편의성과 정주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실시계획 인가를 통해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지역주민의 주거안정과 도시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적극 행정과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