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1일 본원 교육장에서‘산업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안전보건협회, 대한산업안전협회, 화성소방서, 화성도시공사, 수원대학교, 협성대학교,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화성시중소기업지원자문단 등의 기관에서 산업안전보건 전문가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진단 및 안전관리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산업안전 교육 △안전 장비 구축지원 등 구체적인 화성시 산업재해 예방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위험물질 취급기업 중심으로 산업안전 실태조사, 외국인 근로자 대상 산업안전 교육, 산업안전 관리자 육성을 위한 관내 대학 계약학과 운영 등을 시급한 과제로 다루었다. 특히, 화성시에는 전체 화재 발생 건 중 공장 화재가 2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공장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위험 요인 발굴-공유-대비를 집중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최근 화성시로부터 산업안전본부 신설을 승인받아 업무계획 및 지원사업 마련을 위해 현재 TF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가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에‘(가칭)솔빛나루역 신설’을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 (가칭)솔빛나루역은 시가 서동탄역과 동탄역을 잇는 1호선 연장 구간 내에 신설을 건의 중인 역사로, 그간 시민들은 출퇴근 교통 불편 등 여러 교통 문제로 인해 역사 신설을 강력하게 요구해 왔다. 시는 이러한 시민 요구와 더불어 1호선 연장(서동탄~동탄) 확정, GTX-A 노선 개통, 3기 신도시 계획 발표 등 최근 주변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가칭)솔빛나루역 신설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국토부에 사업을 건의했다. 또한, 시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사업 추진 방식으로 ‘원인자 부담 방식’을 채택 및 제안했다. 이는 화성시가 역사 신설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하는 것으로, 중앙부처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행정 절차와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앞으로 국토부는 화성시가 수행한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에 대한 검증을 수행할 예정으로, 검증 결과 사업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사업 확정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솔빛나루역 신설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이 큰 만큼 사업 확정을 위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관내 소공인기업 기술 경쟁력의 강화를 위해 제품개발 설계 전문소프트웨어인 ‘솔리드웍스’를 활용한 3D 설계 심화과정 교육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흥원이 보유한 설계 소프트웨어와 3D프린터 장비를 함께 활용해 제품설계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9월2일부터 4주간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 대상은 산업분류 코드가 C20~C22, C25~C31인 화성시 소재 소공인 대표 및 근로자, 예비창업자이며,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에서 8월1일부터 28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교육 과정과 첨단 공동장비 지원 서비스를 운영해 관내 소공인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국내 우수 연구기관들과 협력해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혁신을 가속화한다. 경과원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하 KTR), 한국세라믹기술원(이하 KICET)과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KCL과 KTR은 전 산업분야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종합 시험인증기관이며, KICET은 국내 유일의 세라믹 전문연구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기술개발사업’과‘경기도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08년부터 이어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도 대표 연구개발(R&D) 사업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연구개발 비용을 지원해 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작된 사업이다. 기업부설 연구소를 신규로 설립했거나 타 지자체에서 도내로 이전한 지 3년 미만인 기술 기반 기업을 선정해 초기 연구개발(R&D) 자금 지원을 통해 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경과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사업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테크노파크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2024년 경기도형 디지털전환 견학공장’현장 견학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공장 도입이나 고도화를 희망하는 도내 기업들에게 최첨단 디지털 기술과 혁신 사례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도내 제조업체 재직자만 가능하다. 견학은 9월부터 11월까지 코스별로 월 2회(11월 1회) 진행되며, 총 10회의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견학공장으로 ㈜신성이엔지, 주식회사 코맥스, 진성정밀, (주)동광사우가 참여한다. 또한, 경기테크노파크는 내달 21일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견학공장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는 중견·중소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 사례와 핵심 성공 요인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며 온라인을 통해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상공회의소(이하 화성상의)와 재단법인 한국능력개발원(이하 개발원)은 31일‘E-9 비자 외국인 근로자 특화훈련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상의는 화성시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E-9 비자 외국인 근로자 특화훈련 사업’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능력, 산업 현장에 필요한 직무 적응훈련을 지원한다. 또한, 이를 통해 관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저숙련 외국인 근로자들의 조기 적응과 안정적인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화성상의는 연수생 모집과 홍보 업무를 담당하며, 개발원은 연수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안상교 회장은 “이번 협약이 저숙련 외국인 근로자들의 조기 적응과 장기근속을 지원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화성시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E-9 비자 외국인 근로자 특화훈련 사업’이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천시는 26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첨단뿌리산업 기술 아카데미-브릿지 프로그램’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차에 접어든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지역산업맞춤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천시와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함께 준비한 고용노동부 공모 추진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15일부터 26일까지 이천제일고와 다산고 3학년 16명을 대상으로 전자공학 및 컴퓨터공학, 반도체 등 뿌리산업과 관련된 기술적 지식을 학습하고, 두원공과대학교에서 공정실습을 통해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수료식에는 수료생 16명과 두원공대 지도교수, 고등학교 지도교사가 참석해 교육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고 건의사항 등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변화와 기회의 2년’민선8기 전반기 2년 동안 거둔 성과를 기념해 사내 직원들이 참여한 숏폼 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민선 8기 전반기 역대급 성과를 이뤄낸 경과원은 친근하고 신뢰 있는 이미지를 도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성 모델이 아닌 사내 임직원이 참여한 숏폼 형태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숏폼 영상은 강성천 경과원장이 제안한 것으로 최근 SNS 트렌드에 맞는 1분 이내 영상을 활용해‘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조성’등 6대 성과를 쉽고 재밌게 도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작된 숏폼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순차적으로 SNS에 업로드했다. ‘숏폼(Short-Form)’은 1분 미만 분량의 SNS 영상 콘텐츠를 말한다. 경과원이 공개한 영상은 총 6편으로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조성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 △신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성장 기반 확보 △G-펀드 1조원 조기 달성 △R&D 혁신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 △경기북부 균형발전 기반 마련 등 주요 성과를 다뤘다. 각 주제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이 직접 출연해 성과를 홍보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와 넘치는 끼를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는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이 산단부지를 매입할 경우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를 최대 3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의 ‘경기북부대개발’을 위한 북부지역 공영개발 산단 입주 지원책으로, 올해 5월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침 개정을 통해 가능해졌다. 지침 개정 전에는 시군에서 10% 이상 조성 비용을 투자한 산업단지에 한해 토지매입비 지원이 가능해 실제 기업들이 해당 정책자금 이용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도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준공 1년 경과 기준 분양률이 50% 미만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대상지역인 가평군, 양평군, 연천군, 포천시, 여주시, 동두천시에 위치하며 △공공이 개발한 산업단지에 대해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침을 개정했다.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는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번지 일원에 60만㎡ 규모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연천군이 공동으로 조성한 산업단지다. 사업비는 1534억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100% 투자했다. 연천BIX도 기존 지침으로는 토지매입비 지원이 불가능했지만 개정 지침에 따라 지원이 처음으로 이뤄지게 됐다. 산업단지 입주 기업은 △토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금호건설 컨소시엄은 장항지구 B-3블록에‘고양 장항 아테라’을 본격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총 760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조형미를 더한 특화 문주 디자인을 적용했다. 단지 전체 면적의 상당 부분을 조경에 할애하고, 중앙광장, 물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 요소를 도입해 공원형 아파트로 구현했다.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 특화설계와 효율적인 동선을 고려한 ‘ㄱ,ㄷ’자형 주방 등이 적용된다. 4Bay 판상형(일부타입 제외) 구조를 적용했고, 타워형 일부 타입의 경우 알파룸이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공동시설(B1)을 비롯해 맘카페&작은도서관(1F), 어린이집(1F), 게스트하우스(1F) 등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앞으로 올 9월 개교 예정인 장항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위치해 있고, 중학교 및 고등학교 등 각급 학교 예정부지도 도보거리에 있다. 백마 학원가 및 킨텍스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맞닿은 한류월드로 등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는 산업단지 조성원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검증 절차를 명확히 정한 산업단지 조성원가 확정절차 개선안을 만들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부가 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원가로 분양하고 사후에 원가를 확정하도록 했지만 산업시설용지 분양을 위해 책정한 조성원가를 산단 준공인가 후 확정하는 절차나 규정은 명확하게 밝히지 않은 것을 보완하려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산업단지에서 산업시설용지를 공급할 때 조성원가로 분양하고, 준공인가 후 1개월 이내에 확정된 조성원가를 기준으로 정산한다. 그 조성원가 확정은 승인권자와 협의를 거쳐 확정한다고만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국토부의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에는 조성원가 확정에 필요한 적정성 검토 절차나 기준이 명시되지 않았다. 조성원가를 확정하려면 원가 내역이 적합하게 계상되었는지, 부적절한 비용이 포함됐는지 등을 검토해야 한다. 원가집계 또는 배부율 등의 산정이 적합한지를 회계 전문가가 확인해야 하는데 이런 기준이 없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외부 전문기관(회계법인)을 통해 적정성 검증을 진행했는데 정산자료 제출, 용역기관 선정 및 기간 등에 따라 정산이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오는 9월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광교)와 스타트업 캠퍼스(판교)에서 열리는 ‘경기 스타트업 서밋’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과원과 스페인의 ‘사우스서밋’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초 인공지능(AI) 스타트업 국제 행사다. 국내 창업 시장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2년 시작된 사우스서밋은 10년간 약 13조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7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을 배출한 남유럽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다.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스타트업 행사인 스페인 사우스서밋과의 협력은 국내 스타트업들에게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9월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은 AI와 딥테크를 중심으로 한 미래전략산업을 주제로, 국내외 2만여 명의 스타트업 관계자와 투자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글로벌 대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VC 밋업, AI 관련 컨퍼런스, 스타트업 IR 피칭, 전시회 등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유럽 지역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상호 교류의 장과 현지 시장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가 관내 수출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하반기 해외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중소기업에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8월5일까지‘2024년 하반기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희망 기업’ 11개사를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하반기(7~12월) 해외에서 열리는 해외전시회에 다른 기관의 지원 없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중소기업이다.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어야 하고, 지난해 수출 실적이 1000만달러(약 140억원) 이하여야 한다. 시는 과거 지원사업 수혜 여부, 수출 잠재력, 참가 준비 사항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하며, 부스 임차료, 기본 장치비 및 온라인 전시참가비 등 참가비용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해외전시회에 참가한 뒤 성남시에 지원금을 청구하면 사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관련 제출 서류는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 새소식→‘해외전시회’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희망업체는 8월5일까지 우편 또는 시청 8층 기업혁신과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3일 광교 신사옥에서 신규 물류 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한국통합물류협회(KOIL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물류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정보 및 자원 공유 △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 김민근 전략사업본부장과 한국통합물류협회 조무영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물류 정책 기본법에 따라 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설립된 특수 법인으로 물류 관련 연구 및 정책 제안, 전문 인력 양성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GH의 신규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한국통합물류협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중소기업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 GH가 주관해 공공구매 상담회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총 114개 중소기업이 참가 신청한 가운데 GH 수요품목에 해당 되는 중소기업 41개사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이 복합경제위기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경기도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사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맞춤형 컨설팅이 도민들에게 긍정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기신보는 소상공인 컨설팅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소상공인 컨설팅 만족도 조사’(이하 만족도 조사)에서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로 도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경기신보는 복합경제위기 속에서 도민의 실질적인 사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금융지원(신용보증)과 더불어 미래 성장을 위한 경영정보 제공, 자금관리 등 맞춤형 솔루션에 이르는 금융서비스 지원도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해 10월부터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사업을 도입했다. 경기신보의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한 고객들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90.8점으로 도출되었으며, 컨설팅 세부항목에 대한 만족도는 신용관리(35.5%), 정책안내(28.2%), 교육안내(13.5%), 상권분석(12.7%), 손익분석(10.1%) 순으로 나타났다. 신용관리에 대해 만족도를 나타낸 고객들 중 61.9%가 컨설팅 지원 이후 신용점수 향상 등 신용관리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았다고 응답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