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6일 경기도 주최로 열린 안산마음건강센터(단원구 초지동 747-6) 개소식에 참석했다.
개소식은 이 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상원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 등 정부 관계자와 세월호참사 유가족 단체 및 시민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산마음건강센터는 세월호 피해지원 특별법에 따라 세월호참사 피해자 뿐만 아니라, 재난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일반시민들의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회복을 돕기 위해 건립됐다.
건립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8952.99㎡로 보건복지부가 국비 417억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준공했다.
안산마음건강센터는 트라우마 전문 치료 기관으로 치유프로그램 및 회복과 성장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