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시는 용인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도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평가는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 운영 실적 △자립성과 창출 △지자체 협력도 △서비스 품질∙행정 역량 등 자활사업 성과와 센터 운영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됐다.
센터는 △참여자 맞춤형 자립 지원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자활기업 발굴∙창업 지원 등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성과를 냈다.
특히, 자활 참여자 자립 지원을 통한 취·창업률과 탈수급률 증가, 자활사업단∙자활기업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 조성을 위한 역량 강화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센터는 저소득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대학과 협업해 추진한 청년위드펫사업단(‘더건강하개’)이 지역특화사업부분 평가에서 장려로 선정됐다.
용인지역자활센터는 2002년 개소 이래 취약계층의 자활을 위한 다양한 자활근로 사업과 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