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북부지역 의료기관과 함께 정기 지도·점검 추진 방향과 감염병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송탄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8명과 지역 병의원 관계자 8명이 참석해 △2025년도 의료기관 정기 지도·점검 계획 △감염병 신고 절차와 신속 대응 방안 △추석 연휴 비상 진료체계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명절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환자 진료 연계와 감염병 발생 시 즉각적인 신고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보건소와 의료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응급환자 발생과 감염병 확산에 대비한 철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