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특례시 올해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등록된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접종 후 1년이 지나야 한다.
예방접종은 선착순 3375두에 한해 지정 동물병원 67개 소에서 할 수 있다. 수원시가 백신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반려견 소유주는 접종비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가축 질병”이라면서 “예방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