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황사 대비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취약계층 보호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6년 재난대비 위기관리 매뉴얼’ 수립에 따라 지난 26일 자연재난인 황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경로당 등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 등 이용자들이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번 훈련에는 황사 주의보 발령 상황을 가정해 마스크를 신속히 배부하고 올바른 착용 방법을 안내했으며, 외부 오염물질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창문을 즉시 닫고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는 등 실내 공기질 관리 조치를 병행했다.
참여자들은 안내에 따라 실내에 머물며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행동요령을 직접 체험했으며, 관계자들은 상황별 대응 절차와 역할을 점검하며 대응 체계를 재확인했다.
이번 훈련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상황을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앞으로 유사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