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광주시는 국비 100%로 추진되는 ‘저탄소 농업프로그램’ 시범 사업을 본격적으로 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논벼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국가 단위의 저탄소 실천 사업으로 지역 내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저탄소 영농 활동에 대해 이행활동비를 지급하는 선택형 직불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사업 참여 농업인의 이해도 제고와 원활한 이행을 위해 지난 9월30일 도척농협 교육장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시범 대상 농가들은 재배 과정에 저탄소 기술을 적극 도입해 친환경 영농을 실천함으로써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친환경 벼 복합생태농업 실천단지 조성 사업’도 병행 추진 중이다. 시는 친환경 벼 재배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자재 지원과 신규 필지 확대에 따른 소득 보전을 지원해 지역 내 탄소 중립형 농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천 출신의 이영로 화백이 지난 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승우 전 국회의원과 김경희 이천시장이 함께 자리해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한 이 화백의 뜻깊은 나눔에 감사를 전했다. 이 화백은 이천에서 태어나 수십 년간 전통 서화 예술의 맥을 이어온 작가로, 한국 서예와 회화를 아우르는 폭넓은 예술 세계를 펼쳐왔다. 특히, 서예와 그림을 결합한 독창적인 ‘능서체(能書體)’ 창안으로 국내외 전시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다수의 개인전과 초대전, 최근 미국에서의 개인 전시회를 통해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국내 맹호도 1인자로 한국의 미를 알리는 데 힘 써왔다. 이 화백은 “이천은 제 예술의 뿌리이자 마음의 고향”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천시 행복한 동행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여주시가 지난 13일 심장병 어린이, 불우이웃 돕기 자선공연으로 유명한 가수 수와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쌍둥이 형제 가수 수와진은 1987년 1집 앨범 ‘새벽아침’으로 데뷔해 KBS 가요대상 신인상,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 2집 파초를 통해 또 한번 빅히트를 치면서 KBS 올해의 가수상, MBC 10대 가수 등에 연이어 선정됐다. 현재도 수와진은 '㈔수와진사랑더하기'를 통해 전국 곳곳을 돌며 재능기부를 통한 거리모금과 행사를 벌여서 공연을 한 해당 지역 주민들 및 불우한 이웃에게 모금액과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는 등 여전한 ‘선행의 아이콘’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수와진은 지난 9월 한 달간 매주 금, 토요일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에서 ‘여강 폴 나잇 버스킹’ 공연을 펼치면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모금과 유튜브 생방송 등을 통해 선행과 나눔 문화를 지역에 확산시키며 여주와 인연을 맺게 됐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여주시는 ‘경기마을 경기진작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진 ‘여주 산북 트레일 런&워킹 페스티벌’이 수도권 러너들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졌다고 14일 밝혔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가족과 입문자를 대상으로 하는 ‘트레일 힐링 워킹(7km)’과 러닝 크루를 대상으로 하는 ‘트레일 힐링 런(7km)’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기도 하고 가족들과 양자산 길을 따라 자연경관을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트레일 힐링 런 종목의 남녀 각 1위, 2위, 3위에게는 시의 특산품인 여주 쌀과 여주 고구마가 부상으로 주어졌으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 모두에게 여주시 지역 농특산품이 기념품으로 주어졌다. 트레일 러닝 대회와 농특산물마켓, 가족 체험 행사가 결합된 복합형 농촌관광 페스티벌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산북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농촌 문화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농촌 축제의 새로운 가능성과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3일 오후 개최된 2025년 시흥 보육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시흥시 주최,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손영선)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더민주·시흥1), 김종배 의원(더민주·시흥4), 이동현 의원(더민주·시흥5)과 어린이집 종사자 및 시민 등 3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 의장은 축사와 함께 보육 유공자에 대한 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인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진경 의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웃음을 지키고 키워주는 일은 무엇보다 값지고 소중한 투자이지만 정작 보육 현장은 쉽지 않고, 하루하루 치열한 노력과 책임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그 자리를 지켜주고 계신 보육인 여러분 덕분에 시흥의 미래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육인 대회가 보육인 여러분의 자긍심을 확인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힘찬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경기도의회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덜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13일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추진단’을 출범하고 추진단장에 김완규(고양12)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열린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추진단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과 추진단장 김완규 의원을 비롯해, 이채영 정책수석, 김현석 청년수석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추진단은 고양시의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출범했다. 추진단은 앞으로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목표로 정책 제안, 법령 검토, 관계기관 협의, 주민의견 수렴 등의 활동을 수행할 방침이다. 고양시의 경우 일산동구(장항동)·일산서구(대화동/송포동) 일원 약 534만평(17.66㎢) 규모의 이른바 ‘JDS지구’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시켜, 글로벌 비즈니스 및 첨단 전략산업의 허브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외국인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바이오·정밀의료 및 스마트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과 K-컬처·MICE(컨벤션산업) 등 비즈니스 산업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신성장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고양시의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의회의 입법권을 무시하는 도지사의 대법원 제소와 재의요구에 유감을 표했다. 14일 민주당에 따르면 경기도가 제386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적법한 절차를 거쳐 의결된 ‘경기도 환경영향평가 조례 전부개정 조례’와 ‘경기도 조정교부금 배분 조례 일부개정조례’ 의장 직권공포에 대해 재의요구와 대법원 제소를 강행했다. 민선 8기 들어서만 재의요구가 벌써 5건이나 된다. 입장문에서 “특조금 조례의 경우 재의결된 조례의 법적 기한을 지키지 않고 뭉그적거리다 의장이 지방자치법 32조 6항에 따라 직권공포하자 대법원에 제소하는 무리수까지 뒀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의회를 존중하지 않고 무시하는 행위”라면서 “협치는 신뢰와 존중이 함께할 때만이 굳건하게 실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동연 지사는 지금까지 무분별한 재의요구와 대법원 제소에 대해 되돌아 보고, 의회와 진정한 소통과 협치를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 원도심에 있는 대원공원 내에 아침 정원, 책 읽는 광장, 유아 숲 놀이터 등 테마가 있는 공원을 조성해 오는 16일 개장한다. 대원공원은 중원구 중앙동과 하대원동, 성남동, 상대원동 등 4개 동에 접해 있는 79만1450㎡ 규모(축구장 크기의 111배)의 산지형 공원이다. 시는 대원공원 내 미정비 공원 부지를 중심으로 중앙·하대원·성남동 구간을 1~4구간으로 특화했다. 1972년 근린공원으로 결정 고시한 이후 53년 만의 변화다. 이를 위해 2023년 3월부터 최근까지 2년 6개월간 총사업비 155억원을 투입했다. 중앙동 구간(1구간)은 해오름 주민 활동공간(아침 정원), 정원 산책길, 숲속 쉼터, 수국원을 조성했다. 하대원동 구간(2~3구간)은 잔디마당, 경관 폭포, 책 읽는 광장을 새로 설치하고, 기존의 광장을 리모델링해 야외무대와 경관조명이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진입로도 재정비하고 주차장을 21면에서 62면으로 확장했다. 성남동 구간(4구간)은 유아 숲 놀이터, 맨발 걷기 길(250m), 숲속 산책로(570m)를 새로 조성했다. 산책로 정상에는 쉼터와 10m 높이의 전망대를 설치했다. 이 과정에서 하대원동 구간의 대원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는 오는 25일 첫차부터 성남 지역 시내·마을·광역버스 등의 요금이 인상된다. 이번 요금 조정은 물가 상승, 운송원가 증가, 이용객 감소 등으로 인한 운수업체의 경영난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교통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한 경기도의 조치다. 2019년 이후 6년 만의 인상으로, 경기도의 시내버스 요금 인상에 맞춰 성남시도 마을버스의 경영 여건 개선과 수도권통합환승할인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요금 조정을 검토했다. 경기도는 지난 7월31일 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시내버스 요금 200~400원 인상을 확정했으며, 시는 지난 9월 자체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마을버스 요금 200원 인상을 최종 확정했다. 그 결과 교통카드 기준 △일반 시내버스 요금은 성인 1450→1650원, 청소년 1010→1160원, 어린이 730→830원 △직행좌석형과 광역급행형(M) 버스는 성인 2800→3200원, 청소년 1960→2300원, 어린이 1400→1600원 △경기순환형 버스는 성인 3050→3450원, 청소년 2140→2420원, 어린이 1530→1730원 △마을버스 요금은 성인 1350→1550원, 청소년 950→1090원, 어린이 68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산시가 동절기 안전사고 및 부실 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월 14일까지 올해 상수도 급수공사 시행 승인신청을 마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동절기 결빙으로 인한 지반침하와 시설물 파손 등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 지역은 안산시 전 지역이며, 올해 상수도 급수시설의 설치가 필요한 수용가에서는 오는 11월14일까지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내년도 상수도 급수공사는 내년 2월 중순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해 해빙 후인 3월 초에 개시될 예정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안산시는 지난해 8월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를 기준으로 부과된 교통유발부담금 총 5856건 56억5588만원을 이달 말일까지 징수한다고 14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의 소유자에게 매년 1회 부과하고, 교통시설의 신설·개량 및 확충 등 도시교통 개선 사업을 위한 자원으로 사용된다. 납부는 오는 16~31일 사이 관내 금융기관, 전국 우체국 및 농협에 직접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로 이체하면 된다. 고지서가 없어도 ARS 또는 은행 입출금기(ATM/CD),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간이 지나면 최대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휴업이나 폐업으로 부과 기간 내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는 교통유발부담금 납부고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 소유권 이전 시는 10일 이내에 증빙서류를 구비해 관할 구청에 신고하면 부담금을 조정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시는 오는 25일 신갈오거리에 있는 신갈천 일대에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거리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과 지역의 문화자원이 어우러져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예술축제로 마련한다. 시는 환경을 보호하고,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행사장에 마련된 푸드트럭과 먹거리부스에서 판매하는 모든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한다. 사용한 다회용기는 반납 부스에 반납하면 된다. 이번 축제는 용인시, 용인문화재단과 용인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거리예술공연학과가 협력해 국내외 유수의 거리예술축제에 참가한 전문 공연팀들이 다양한 장르의 거리예술공연을 선보인다. 축제에서는 △창작중심 단디 ‘도시 꽃’ △유상통 프로젝트 ‘싸운드 써커스’ △수직(Suzik) ‘FORCE’ △팀클라운 ‘경상도 버블’ △대중가수 존박 등의 공연이 행사장을 찾은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무대로 꾸며진다. 도시재생 거리예술축제는 지역 공동체와 협력해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지역 상인이 직접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 △신갈고등학교와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동아리 공연 △용인대학교 국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시가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평가에서 탄소중립 이행성과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한다고 14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탄소중립지원센터, 기업 등의 76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사업의 적절성과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13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고, 용인시는 경기도 내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이 가운데 △에버랜드 다회용컵 전환 협약 △공인중개사 간판 소등 △어린이 기후어사대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와 환경부, 삼성물산이 함께 추진한 ‘에버랜드 맞춤형 일회용 컵 사용 감량을 위한 자발적 협약’은 일회용컵 사용 자제를 위한 공공과 민간의 첫 협력 사례다. 현재 에버랜드 및 캐리비안베이 내 총 42개 매장에서 운영 중이다. ‘공인중개사 불을끄고 희망을 켜다‘는 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처인∙기흥∙수지구 지부회가 전국 최초로 체결한 ‘공인중개사 심야 간판 소등’ 협약이다. 이는 행정 기관과 민간이 자율 협약을 통해 도시의 불필요한 야간조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이천시가 교통취약지역 중·고등학생들의 편리한 통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온 ‘학생통학 순환버스 지원사업’을 13일 정식 개통했다. 학생통학 순환버스 ‘통학이’는 통학 시간이 길고 환승 불편이 큰 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024년 9월부터 준비하여 세 차례에 걸친 학생 수요 조사, 교육지원청 및 운송사 협의, 타 시군 벤치마킹 등을 거쳐 면밀한 사전분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부발~증포·갈산~시내권역, 백사~신둔~시내권역 2개 권역(총 14개교)을 시범운행 구간으로 확정했다. 이번 시범운행에는 대형버스 4대가 투입되어 등교 1회, 하교 2회로 운영되며, 총 14개교 약 187명의 학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요금은 경기도 시내버스 청소년 요금과 동일하며 환승 할인도 가능하다. 현재 각 학교 가정통신문을 통해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시 누리집에서 노선도를 확인할 수 있고, 경기버스정보 앱 등에서도 쉽게 조회할 수 있다. 시는 시범운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2026년 3월부터 정식으로 ‘통학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수원특례시가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과태료 등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고, 세외수입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하반기 징수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자동차관리과, 4개 구 토지관리과·건축과·경제교통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25년 7월31일 기준 과태료·이행강제금 징수율은 65%로 지난해 7월 말 기준 징수율(60.6%) 대비 4.4%P 상승했다. 참석자들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문제점으로 △세외수입 부과·징수 담당 공무원 잦은 변경 △현년도 체납자에 대한 조기 독촉·원인 분석 저조 △과태료 관련 납부에 대한 납세자들의 납세 기피 현상 심화 등을 지적했다. 대책으로는 △세외수입 부과·징수 담당자 실무교육, 업무 담당 일정 기간 유지 △장기체납 우려 있는 고액 체납 건은 징수과와 협동 징수 △신속한 채권 확보로 체납 장기화 조기 방지 △체납 원인 조기 분석을 바탕으로 강도 높은 체납처분 △납부자 인식 전환을 위한 자진 납부 홍보 강화 등을 제시했다. 세외수입 중 과태료와 이행강제금은 납부자의 납부 의식이 부족하고, 납부 저항도 심한 세목이다. 시 관계자는 “과태료·이행강제금은 지방세나 국세처럼 강력하고 다양한 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