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AI(인공지능) 기술로 어린이의 일상과 미래를 책임지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전국 최초 AI 영상관제시스템으로 어린이의 등하굣길 안전을 지키고 AI 창의교육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며 어린이의 안전과 성장에 힘쓰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2024년부터 전국 최초로 AI 기술을 접목한 영상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어린이 보호구역은 물론, 우범지역과 유동인구 밀집 지역까지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1만2500여 대의 CCTV 인프라에 첨단 인공지능을 탑재해 사람이 일일이 확인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AI가 위험 상황을 먼저 감지하고 관제요원에게 즉시 알림을 전달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AI 영상관제시스템을 통해 관제 효율성과 안전 대응력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특히 어린이 대상 범죄나 사고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어린이 안전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2023년부터 어린이 통학 환경의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공영버스에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적용했다. 해당 솔루션은 AI 영상인식 기술을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는 고현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우촌경노회관(남부대로 451-19)에서 경계설정 협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경계를 명확히 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정책 사업이다. 이번 경계설정 협의는 오산시청 토지정보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합동으로 사업지구 내 토지의 경계점표지 전(前) 토지경계 및 면적조정에 대한 사전협의 단계로서, 토지소유자는 새롭게 확정되는 경계의 설정기준과 현황을 확인하고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시는 고현동 17번지 일원 245필지(6만9572㎡) 토지소유자에게 경계 협의와 관련한 사항을 개별 우편 발송으로 안내했으며, 기간 내 참석이 어려운 경우 오산시청 토지정보과(지적관리팀)에 개별 방문을 통해서도 협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계설정 협의 과정으로 현장에서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운영하는‘오산아이드림센터’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방문 가족들을 위한 특별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블랙라이트를 활용한 미술 퍼포먼스를 비롯해, 매직 버블쇼, 포토존 운영, 3D펜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등 아이들의 창의력과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이 마련됐다.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 외에도 5월부터 다양한 방문자의 수요를 반영해 체험 시간과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요리 만들기 체험, 자전거 타기 체험, ESG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등 인기 프로그램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연중 정기적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과 영화 상영 프로그램 또한 운영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면서 “오감만족이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 이용료는 아동 기준으로 인당 1만원이며, 오산시민 및 다자녀 가정에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아이드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한‘2025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모델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오산시는 단일 기초지자체가 중심이 되는 1유형에 지원해 선정됐다.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사업’은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산, 지역 불균형, AI·기후변화 등 복합적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을 단순한 교육 차원을 넘어 복지, 문화, 고용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 전략’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시는 ‘사람과 자원이 연결되는 백년학습도시 오산’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교육·복지·문화를 아우르는 통합형 학습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자체·산업체·대학이 협력하는 ‘지-산-학 거버넌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선정은 오산이 다시 한 번 평생학습 선도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라면서 “배움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일자리와 지역 공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영업자 스스로 위해식품으로부터 안전한 소비 환경 조성을 유도하고자 ‘식품 무인 판매점 등 자율관리 위생점검표’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식품 취급 무인 매장과 식품접객업 외 영업형태(자유업종) 편의점에서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 목적으로 진열·보관하는 등 「식품위생법」 위반에 따른 식품위생 안전관리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우선 배부 대상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무인 및 편의점과 민원이 제기되는 편의점(자유업종)이며, 분야별 위생업소 감시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영업 신고 공간(무인 판매점 등) 주요 점검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작업공간(자판기 내부 등) 위생관리 △개인위생(건강진단결과서, 위생모·마스크) 준수 여부 △영업자 자율관리 위생점검표 작성·게시 등 권고 등이며, 자유업 공간(편의점 등) 주요 점검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목적으로 진열·보관·판매 금지 △식품의 영업장 외부 보관(직사광선이나 비·눈 등 노출여부) △화장실 등의 공간에 식품 보관·진열 여부 △영업자 자율관리 위생점검표 작성·게시 등 권고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기로 식품 취급 무인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의회가 2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의사일정 모두 마무리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 등 14건이 의결됐다. 이와 함께 2025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은 기정 예산액 대비 약 843억원 증액된 약 9750억원으로 편성됐다. 이상복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을 도모하는 뜻깊은 회기였다”면서 “시민의 뜻대로 확실하게 행동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의회는 다음 달 9일부터 27일까지 19일간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승인, 각종 부의 안건 심의 등 시정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본격적인 의정활동이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29일 오후 봉담읍 효행초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싱크홀(땅꺼짐) 의심 신고에 대해 신속 대응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당시 도로가 약간 가라앉고 차량 통행시 출렁임이 느껴진다는 시민 신고가 소방서와 화성시재난상황실에 접수됨에 따라 시는 봉담읍·도로관리과·안전정책과 등 유관 부서에 상황을 전파하고 재난지휘차량을 현장에 투입했다. 침하된 구간에 대해 상수도·오수·우수관 등을 육안 점검 및 탐지한 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의심 구간 내 교통 통제를 실시하고 신속히 굴착 장비 등을 투입해 원인 파악 및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후 화성시서부경찰서와 협조해 해당 구간에 대한 교통 통제와 굴착 작업을 실시해 도로 지반 상태를 직접 확인한 결과, 별도 공동이나 싱크홀 징조는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작은 이상 징후에도 즉시 대응하는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도로를 비롯한 각종 기반시설에 대한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이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화성시 내 중소·벤처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희망하는 분야에 대한 무료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중소기업지원센터 상담창구는 화성시에 소재한 기업 및 화성시에 거주하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일반 컨설팅 △협약기관 컨설팅 △자문단 컨설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일반 컨설팅은 예약 없이 상시 이용 가능하며,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 내 전문 인력으로부터 화성시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협약기관 컨설팅은 경기도일자리재단, KTR, 기술보증기금 등 협약기관에서 파견된 전문 인력이 일자리, 인증, 창업, 자금 등 관련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자문단 컨설팅을 통해 창업, 기술, 인증, 생산관리 등 7개 분야의 전문위원으로부터 분야별 상담이 가능하다. 협약기관 및 자문단 컨설팅은 상담 7일 전 네이버 플레이스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사법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시법원 설치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체 분석자료를 화성시연구원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성시연구원은 법원 설치의 타당성과 향후 과제를 담은 ‘화성이슈리포트 제19호’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는 재판 서비스를 시민의 필수 공공재로 정의하고, 사법서비스 거점이 전무한 화성시의 현실을 진단했다. 이와 함께 시법원 설치 시 기대되는 편익과 함께 중장기적 추진 과제도 제시하고 있다. 특히, 화성시는 인구 104만 명을 넘어선 전국 최대 규모 수준의 기초지자체임에도 불구하고 △시법원 △등기소 △법률구조공단 지부 등 기본적인 사법기관이 전혀 없는 상황이다. 현재 화성시민은 소액심판 및 공탁 사건 등을 위해 오산시법원을, 민사·형사·행정·가사 등 1심 재판은 수원지방법원을 방문해야 한다. 등기 업무 또한 수원지방법원 등기국을 이용해야 하며, 무료 법률상담이 가능한 대한법률구조공단 역시 수원지부까지 가야 하는 실정이다. 사법서비스가 이원화 돼 있는 이 같은 현실은 시민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 2023년 화성시 온라인 정책광장 자문단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94%가 시법원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30일부터 오는 5월29일까지 한 달간 2025년 1월1일 기준 관내 49만4932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화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시청 부동산관리과, 동부출장소 민원토지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및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우편으로 이의신청을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에서는 정부24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전문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화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26일 조정·공시된다. 정기호 부동산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이의신청 기간 내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반드시 이의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5월1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화성시민대학 2학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2학기 과정에서는 강의안 제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창의성과 전문성이 강화된 다양한 교육과정을 선보인다. 모집 강좌는 △화성학 △시민학 △배움학 등 3개 영역, 41개 강좌이며, 만 18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과정별 이수 기준은 출석률 70% 이상이며, 총 100시간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명예학위가 수여된다. 이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동기 부여와 지속적인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취지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화성시민대학 2학기 교육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는 2025년 1월1일 기준 공시 대상 개별주택 2만9553호와 공동주택 32만5760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30일 결정·공시한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3.31%, 공동주택가격은 5.3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도 변동률(2.5%) 보다 높고, 공동주택가격은 전년도 변동률(10.98%) 보다 낮아진 수치이다. 이번 공시와 관련해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 열람하고 5월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온라인 외에도 시청 세정과, 동부·동탄출장소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까지 조정 여부가 결정된다. 윤미영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시민들께서는 기간 내 공시가격을 확인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주택가격을 위해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상수도시설물 관리 시 예방적 유지관리 방식을 도입한다. 시는 29일 화성시 맑은물사업소에서 화성시 상수도 대행업자 15개사 대표자와 담당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상수도 긴급 누수 복구 등 공사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 작업 기준 등에 대한 안전교육과 상수도 시설물의 예방적 유지관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상수도시설물의 예방적 유지관리는 누수 발생시 주민 신고에 따라 사후 관리 위주로 진행됐던 기존 상수관로 유지관리 업무 방식이 아닌, ‘지하안전법’에 따른 육안 점검을 통한 사전 점검 방식을 말한다. 이는 상수도시설물의 점검 빈도와 주기를 늘려 누수 및 지반 침하 등의 문제를 사전에 파악함으로써 광범위한 단수 지역과 복구 비용을 줄이고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러한 예방적 유지관리 방식 전환은 최근 타 지자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땅꺼짐(씽크홀) 사고의 사전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내기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예방적 유지관리 시행으로 누수 및 지반 침하 등에 의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계기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지역 식문화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우리동네 쌀빵 맛집 베이킹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시민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쌀가루를 활용해 만드는 다양한 디저트 메뉴 레시피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위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교육 강사로는 우리 쌀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지역 가공 전문가들이 참여해 회별로 △우리 쌀 약과, 찹쌀 크리스피 롤링떡 만들기 △쌀 소금빵, 구움찰떡 만들기 △코리요 샌드쿠키, 떠먹는 케이크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시는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강의 및 실습 교육을 통해 쌀 디저트 상품화 가능성을 높이고, 앞으로 쌀 가공 분야 인재 양성과 지역 내 교육 네트워크 구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쌀로 만든 디저트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배워보니 생각보다 간단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면서 “우리 쌀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늘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쌀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남상은 부시장 주재 하에 ‘2025년 제1차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남상은 부시장을 비롯해 35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1분기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상반기까지 신속집행 계획을 공유했다. 안성시의 올해 상반기 예산은 약 1조4000억원 규모이며, 이 중 신속집행 대상 예산액은 5629억원이다.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은 65% 지만 이날 보고회는 이보다 4% 초과한 3878억원을 예상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특히, 1분기에 집행 실적이 부진한 사업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으며, 각 부서별 1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의 추진계획 점검으로 집행률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5~6월 중 주요부서 신속집행상황 점검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6월 말까지 신속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남상은 부시장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해 각 부서가 긴밀히 협력하고, 남은 기간 동안 예산 집행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면서 “안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효과를 반드시 창출해 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