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평택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응급의료 대응을 위한 ‘2025년도 신속대응반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대응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신속대응반은 의사와 간호사, 행정인력 등으로 구성된 재난 현장 대응팀으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즉시 현장에 출동해 응급의료소를 설치하여 사상자 현황을 파악하고 의료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규모 사상자 발생에 따른 재난 의료 현장 활동 강화를 위해 △재난의료대응체계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방법 안내 △신속대응반별 역할 고지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서식 작성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철저한 준비와 훈련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여 평택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개업(소속)공인중개사 및 중개인 700명과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마다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2023년 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와 중개인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은 9월25일 서부문예회관(안중읍 서동대로 1531), 2차 교육은 10월29일 북부문예회관(경기대로 1366)에서 각각 실시된다. 교육 참여자는 집합교육 전 사이버교육(6시간)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2025년부터는 경기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을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부동산 세제 실무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교육 시간 중 시민들이 함께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인중개사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해 오는 9월12일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건설 현장 2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평택시를 비롯해 평택비정규노동센터와 노동안전지킴이가 참여해 공사 현장의 안전 실태를 세심히 점검했다. 합동점검에는 현장 노동자 온열 질환 예방 점검, 이주노동자 온열 질환 예방 안내, 5대 중대재해(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에 대해 중점 점검을 했으며,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휴게실 설치 및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유주형 평택시 기업투자과 과장은 “노동안전지킴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설 현장 소장과 현장 노동자들에게 안전 대책에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재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만큼 평택시 관내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해 평택시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홍 평택비정규노동센터 소장은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통해 우리 평택시 산업재해가 조금이나마 줄어들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면서 “오늘 합동점검이 우리 평택시민들인 노동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는 데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일제강점기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삶을 재조명하는 창작뮤지컬 ‘감시대상-평택34’ 공연이 오는 30일 평택남부문예회관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한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공모 선정작으로, (사)소리사위예술단(이사장 차용복)이 판소리와 뮤지컬이 결합 된 새로운 형태로 이날이 첫 공연이다. ‘감시대상-평택34’는 일제강점기 감시대상 인물 카드에 기록돼 탄압받고 쓰러져간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미래 세대에게는 역사의 소중함을 전하는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 창극과 뮤지컬 무대 연출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20명의 평택청소년합창단이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합창으로 풀어내는 장면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상징적 장면으로 구현된다. 이번 작품은 지난 2023년에 평택 출신 민속음악의 대가인 ‘지영희’ 선생의 일대기를 담은 평택시 최초 창작뮤지컬인 ‘신아위’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연출가 박준영과 제작 총괄을 맡은 백정일 씨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서 제작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일 오는 10월 개관을 앞둔 화성동탄중앙도서관 현장을 방문해 개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정 시장은 교육체육국장, 주택국장, 도서관정책과장, 공공건축과장 등 관계 공무원에게 도서관 건립 경과와 개관추진 계획을 보고받은 뒤 도서관 주요 시설을 순회하며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반송동 139번지에 대지면적 6202.6㎡, 연면적 1만625.69㎡,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지난 2023년 3월 착공한 이후 지난 7월 준공됐다.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일반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 등 관내 도서관 중 최대 면적의 자료실을 비롯해 장난감도서관, 지식의 숲, 라키비움(도서관·기록관·박물관 기능을 결합한 공간), 문화교실, 공공의 마당, 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갖추고 있다. 시는 다음 달 중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및 남양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 약 21만권을 화성동탄중앙도서관으로 이전 및 배가할 예정으로, 내부 시설 정비를 거쳐 10월 말 정식 개관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지식·문화·소통이 어우러지는 시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25일까지 화성특례시 최고 과일, 샤인머스켓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2025 화성특례시 샤인머스켓 품평회’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관내 샤인머스켓 재배 농가로, 신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과수명품화사업소(송산면 사강로 82)에서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신청 양식은 화성시청 또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과수명품화사업소에 비치된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심사는 3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 농장 현지심사에서 선정한 30농가를 대상으로 2차 계측심사, 3차 외관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확정한다. 시상 규모는 대상 1개 농가, 최우수 3개 농가, 우수 6개 농가 등 10개 농가다. 우수 농가에는 다음 달 20일과 21일 동탄여울공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도농어울림축제에서 수상작을 전시하고 홍보 판매 부스를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화성특례시 최고의 샤인머스켓을 찾아 화성송산포도의 고품질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농가의 판로 확보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명품 샤인머스캣을 재배하고 있는 농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에서 수행한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송~동탄 고속화도로’는 화성시 매송면 원평리(비봉매송간 도로, 샘내IC)에서 반정동(동탄원천로)을 연결하는 길이 약 10.63km의 왕복 4차로 고속화도로다. 총사업비는 6891억원(2020년 1월 불변가)이며, 손익공유형(BTO-a) 방식(60개월 공사, 50년간 운영)으로 제안됐다. 지난 2020년 4월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된 이후 시는 관련 절차에 따라 2024년 10월부터 지난 6월까지 사업 타당성과 민간투자 방식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민자 적격성 조사를 진행했으며, 한국개발연구원 조사 결과 사업 타당성과 민자 적격성이 확보된 것으로 분석됐다. 노선이 개통되면 매송·동탄 간 통행 시간이 약 50분에서 26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돼 기존 간선도로의 교통 혼잡이 완화되고, 동서 연결도로 확보를 통한 광역 교통망 구축과 지역 간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근에 봉담3지구, 효행지구, 진안지구 등 다수의 택지개발사업이 추진 중이고 2040년까지 시의 장래인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0일 화성동탄2인큐베이팅센터 비즈니스라운지에서 ‘2025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이하 화성기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성기후지킴이’는 동탄 지역을 중심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으로 총 50명이 위촉됐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스마트도시 리빙랩 활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시민참여단은 리빙랩 워크숍을 통해 △에코화성인 선언문 작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 서비스 도출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9월 열리는 ‘탄소중립 기념행사 MARS 151’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에코화성인 선언문’을 발표하고, 11월에는 최종 성과공유회를 통해 ‘화성형 탄소중립 스마트도시서비스’를 제안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스마트도시 및 리빙랩 개념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 시민들은 스마트도시의 개념과 필요성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한 시민의 역할과 리빙랩 참여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화성특례시의 관련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정명근 시장은 “스마트도시는 기술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지역 맞춤형 산업안전지수 개발에 착수했다. 시는 20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근로복지연구원, 화성시연구원과 함께 ‘산업안전지수 개발 및 산업안전 현황 시각화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홍성식 근로복지연구원장,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3명이 참석했으며,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과 연구과제 착수보고가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산업재해 관련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화성형 산업안전지수를 개발하고, GIS(지리정보시스템)를 기반으로 한 산업안전 모니터링 체계를 시범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정량적 안전 지표를 마련하고, 재해 발생 전 단계에서의 예방 활동과 위험요소 최소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승문 제2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제조업이 밀집한 도시로, 산업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면서 “이번 공동연구는 산재보험 빅데이터와 지역 데이터를 융합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산업안전 정책을 수립하는 전환점이 될 것”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정부가 123대 국정과제를 발표함에 따라 국정과제와 시 핵심사업과 연계하기 위한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19일 시의 현안사업을 정부 부처의 세부 실행계획에 반영하고 시 연계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국정과제 대응 전담조직(TF)’을 확대 편성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제1·2부시장을 공동 총괄단장으로 하는 ‘국정과제 대응 TF’는 국정목표 관련 실·국·소로 구성된 3개 실무대응반으로 꾸려졌으며, 국정과제와 관련된 화성시 연계 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확보 전략을 수립·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지난 6월5일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정책의제 발굴 TF’를 구성하고 국정과제 중 화성특례시와 연관성이 높은 신규 및 확대 정책들을 검토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정책의제 발굴 TF'는 총 6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산업 경제, 민생, 복지, 포용 성장, 공공 인프라, 안전, 자치분권, 문화관광, 국제통상, 기후변화 총 10개 분야의 정책의제를 검토해, 39개의 세부 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주요 발굴 사업으로는 인공지능(AI) 및 저출생 대응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AI) 전문가 자문위원회 구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인, 귀농귀촌 예정자를 대상으로 안성맞춤 귀농귀촌 교육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과정에서 필요한 기초 지식과 현장 경험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선배 귀농인의 사례를 통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정적 정착 방법 △귀농귀촌 사업계획 수립 및 지역사회 갈등관리 △귀농귀촌인 경영설계 △청년 귀농인 사례 발표 및 실습 △치유농업 실습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실제 청년 귀농인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여 현실적인 조언과 성공 전략을 전수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8월20일부터 9월12일까지 진행되며, 교육은 1회차: 9월23일, 2회차: 9월25일 각 9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로 총 2회가 진행된다. 서동남 과장은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을 얻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기반 시설을 이용해 가공을 통한 농가의 성공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23일부터 시작한 2025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심화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생은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기초교육 수료생 중 교육신청서와 농산물가공제품 사업계획서를 기준으로 선발했다. 실습강의는 수업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15명씩 2개 조로 나눠 진행됐으며, 30명 전원이 수료해 식품가공창업에 대한 교육생들의 큰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소비 트렌드, 마케팅 전략 및 신제품 개발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농산물을 이용한 분말, 과립, 환, 침출차 등의 건식 가공실습과 추출, 농축, 잼 및 음료 제조 등의 습식 가공실습을 마쳤으며 창업절차, 품목제조보고 및 위생관련 법규 등 식품가공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한국식품정보원 소속의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모시고 진행됐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교육을 받느라 고생 많으셨고 이번 교육이 농산물가공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농산물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민원처리법 시행령 제4조에 근거해 민원실 내에서의 공무방해 행위에 대해 출입제한 및 퇴거 조치가 가능한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폭언·협박·성희롱·주취 소란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업무 방해와 직원 피해를 방지하고,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민원실 출입제한 또는 퇴거 조치에 해당하는 행위는 △폭언·협박·성희롱·주취 소란 △폭행·기물 파손·흉기 소지 △목적이 정당하지 않은 반복 및 중복 민원 제기를 통한 공무방해 행위 △그밖에 다른 민원인이나 담당자에게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주는 행위이다. 또한, 시는 민원실 내 모든 방문자와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CCTV, 녹음 전화, 비상벨 등 보호장비를 상시 운영 중이며, 위법 사항 발생 시에는 경찰 협조 요청 및 법적 대응을 시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의 안전은 물론,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조치를 마련했다”면서 “민원실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 만큼 폭언·폭행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안성문화장 글로컬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은 해외 장인들과의 협업 교류, 글로컬 인사이트 교류, 글로컬 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된 문화도시안성 국제 문화교류 프로젝트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일본 가마쿠라·요코하마시, 중국 마카오에서 초청된 장인들이 안성시 문화장인들과의 협업 작품 제작을 위한 워크숍에 참여한다. 이번 초청된 장인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통성과 현대성을 조화롭게 구현하는 인물들이다. 일본 가마쿠라의 조각 장인 시시쿠라유키, 칠기 장인 고이즈미고로와 중국 마카오의 자기미각 장인 황치순, 전통 혼례복 장인 임영문은 금속, 한지 등 다양한 분야의 안성 문화장인들과 깊이 있는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의 주제는‘리빙(Living)’으로 안성의 유기, 일본의 목조 칠기 등 전통 공예를 통해 각국의 문화를 조화롭게 담을 예정이며, 협업을 통해 완성된 작품은 11월에 개최될 ‘안성문화장 글로컬 페스티벌’에 전시돼 안성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국내·외 장인의 협업 작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지난 19일 오후 3시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시의원이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평택시 공직자와 관계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 비상 상황에 대비한 유사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실전과 같이 임무를 수행 중인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자리였다. 강정구 의장은 “을지연습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면서 “공직자와 관계기관이 한마음으로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있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회도 시민 안전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장선 시장은 “을지연습에 대한 시의회의 깊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연습을 통해 평택시와 관계기관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 의원들은 을지연습장에서 안전모니터 봉사단 평택시지회가 마련한 심폐소생술 시범에도 함께 참여, 직접 심폐소생술 방법을 체험하며 위기 대응 훈련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겼다. 또한, 시의원들은 연습에 참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