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경기침체로 위축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사벌상인회’와 ‘북부중앙상인회’ 두 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음식점·소매점 등 소상공인이 밀집하고 상인회가 조직돼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과 같이 정부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이 가능하다. 이번에 지정된 ‘소사벌 골목형상점가’는 비전5로 일대에 위치하고, ‘북부중앙 골목형상점가’는 서정역로15 일대에 형성돼 있다. 이로써 평택시는 기존 이충중심상가, 태평상가 골목형상점가 및 청북가구단지 상점가를 포함해 5곳의 상점가가 등록됐다. 정장선 시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지역 상권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1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주제로 반부패 법령특강,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처리를 위한 6월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명숙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시 지구단위계획수립지침 개정 추진(도시주택국 도시계획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재난폐기물 처리 등 예비비 및 성립 전 예산 편성·집행계획(기획항만경제실 기획예산과) 8개 사업에 대해서는 서면보고로 대체했다. 김명숙 부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평택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는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주민편의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가 개소 2년 차를 맞이하며 장비 및 시설 대여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관내 10인 미만 제조업 소공인을 대상으로 첨단 장비와 연구 시설을 무료로 제공하며 지역 소공인의 기술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소공인 방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장비·시설의 이용률도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클린룸, 항온항습챔버, 3D 프린터, 분석 장비 등의 활용 빈도가 높아 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같은 성과는 단순한 장비 제공에 그치지 않고, 전문 매니저의 1:1 맞춤 교육과 작업 대행 서비스 등 소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뒷받침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장비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소공인들도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장비 시설 이용률 증가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소공인들이 첨단 기술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 제고를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는 10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 협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정식은 지난해 화성특례시가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로 최종 승인을 받은 데 따라 이를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함과 동시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협정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조준필·박남수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장, 김인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고문수 화성소방서장 등 그동안 국제안전도시 인증에 협력해 온 주요 기관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간담회 △협정서 서명 △국제안전도시 공인패 및 휘장 전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은 지역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정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30여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화성시 안전도시실무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위원회가 형식적인 운영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취약 분야 사업 보완 및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인증 기준에 따라 지역 내 자살, 재난·재해, 교통사고, 범죄, 낙상 등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무더위 해소를 위해 관내 도시공원 내 바닥분수 10개소를 오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바닥분수는 13일부터 9월1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나 공원별 이용 상황과 우천 등 기상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아양2호 근린공원(옥산동 564) 등 10개소에서 운영될 바닥분수는 수경시설 관리 기준 보다 강화해 3일마다 용수를 교체하고 주 1회 물탱크 청소 및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분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도·농 복합도시의 특성을 고려해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한 ‘한시적 가로등 격등제 운영’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농경지 인근 가로등으로 인해 농작물 생육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심야 시간대에 통행량이 적은 농촌 외곽 및 공단 지역의 가로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가로등 격등 운영은 농작물 생장기인 6월부터 10월 말까지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실시되며, 대상 지역은 농작물 피해 우려가 크고 야간 차량 통행량이 적은 공단 및 외곽 농촌지역이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빛 공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민원이 약 700건 가량 줄어들고, 전기요금도 연간 약 2억원 절감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농민들의 소득 안정에 기여하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시 재정 건전성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현장 점검 및 주민 사전 안내를 병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운영 과정에서도 주민 의견을 수렴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로등 격등 운영은 농작물 피해 방지는 물론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지난 5월30일 향토유산위원회(위원장 김종대) 심의를 통해 ‘(구)안성 소방망루’와 ‘고은리 산신제’를 각각 유형 및 무형유산으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문화유산 지정은 문화재 심의위원회 출석 위원 전원 찬성으로 원안 가결됐으며,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전통문화의 보존 필요성을 높게 평가했다. (구)안성 소방망루는 안성시 중앙로 447(봉남동 6-4)에 위치한 건물로, 통신수단이 발달 되기 이전에 화재를 발견하고 감시하기 위한 수단으로 높은 지역에 전망대를 설치, 화재 출동에 활용하던 건물이다. 안성 소방망루가 설치된 건물은 1971년 건축돼, 1977년까지 안성의용소방대 사무소로, 2009년까지 소방서 건물로 사용되다가 2009년 폐쇄되었다. 현재는 119 심폐소생술 교육센터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경기도에 2개, 전국적으로 6개(안성, 안양, 대구 중부, 대구 동부, 청주, 경주)만 남아있어 희소성이 있으며, 소방 건축물의 역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고은리 산신제는 안성시 일죽면 산 6번지 일원에서 매년 음력 10월 2일에 지내는 산신제이다. 마국산 중턱에는 1947년에 만들어진 제기를 보관하는 제실인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6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는 안성시티투어 ‘여름 시즌 코스’를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안성시티투어는 △관람객 맞춤형 △안성시민 맞춤형 △단체 맞춤형 3가지 맞춤형 코스가 계절별로 다르게 구성돼 있다. 여름 시즌의 ‘관람객 맞춤형’은 안성맞춤박물관→블루베리수제청 만들기 체험→남사당공연→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및 하늘전망대로 코스가 구성되어 있으며, 문화·체험·자연을 고루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안성시민 맞춤형’은 초등학생 3~6학년을 동반하는 지역 주민을 위한 저렴한 가격의 관광 프로그램으로, 미리내성지→안성3.1운동기념관→안성독립운동역사마을의 전일코스 또는 안성3.1운동기념관→미리내성지의 반일코스를 이용요금 50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원하는 코스를 자유롭게 구성하고 싶은 단체는 ‘단체 맞춤형’을 이용하면 된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오는 16일부터 안성에서 서울 송파구 문정로데오거리 입구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4305번 노선’이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4305번 버스는 대광위 광역버스 신규 노선으로,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안성맞춤공감센터, 한경대, 중앙대, 공도 등을 경유하며, 가천대를 거쳐 송파구 문정로데오거리 입구까지 운행한다. 배차간격은 40~50분이며, 안성 기준 첫차는 오전 5시, 막차는 오후 10시다. 문정로데오거리 출발 기준 첫차는 오전 6시 20분, 막차는 오후 11시 20분이다. 버스 시간표는 안성시청 누리집(www.anseong.go.kr)에 게시될 예정이며, 경기버스정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버스 도착 정보 등 버스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광역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4305번 버스 운행으로 기존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4401번 버스의 만차로 인한 탑승 불편 해소 및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신규노선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포상과 함께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재난 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분야 전반에 걸쳐 실시하는 최고 수준의 종합평가로, 중앙재난평가단과 민간 전문가가 공정하게 심사해 ‘우수’, ‘보통’, ‘미흡’ 등 3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안성시는 재난관리평가 총 5개 분야(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한 재난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는 최근 복합재난 등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대응 교육, 실전형 모의훈련, 취약시설 안전점검 강화 등 체계적인 대응 능력 향상에 힘써 왔다. 안성시가 재난 예방부터 사후 복구까지 전 단계에 걸쳐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시민 안전을 중심에 둔 행정이 실효성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특히,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한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 체감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기념해 9일 구봉산 근린공원에서 동부보건소 주관으로 지역 주민 대상 구강보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구강 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들은 주민들에게 구강보건 리플릿과 다양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또한, 10일부터 12일까지는 관내 어린이집과 경로당을 방문해 미취학 아동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주대학교 및 수원과학대학교 치위생학과와 협력해 전문적인 구강보건 교육도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치아 기능 유지 방법, 구강질환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습관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구강보건 실천 방법이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구강 건강은 단순한 치아 관리가 아닌 전신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면서 “이번 캠페인과 교육이 시민 여러분이 평소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화성으로 온 정조 효 궁중음식 교육’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조대왕의 능행지이자 융건릉을 보유한 화성특례시의 역사적 특성을 반영해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 강화와 전통 식문화의 보존과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국가무형문화재 궁중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으로 운영되며, 회차별로 △궁중의 여름음식 △궁중 상추쌈정식 △궁중의 보양식 등으로 구성된다. 실습 중심 참여형 교육 방식을 통해 교육생들이 궁중음식에 담긴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회차별 25명씩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성특례시는 조선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융건릉과 유서 깊은 궁중 문화를 품은 역사적인 도시”라면서 “이번 교육은 우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궁중 음식을 함께 만들어보며 지역 문화와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함께 전파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9일 협성대학교 웨슬리관에서‘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상반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관내 대학인 협성대학교의 시설을 활용해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생애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담·교육·건강·커뮤니티·사회공헌·일자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반기 정규 교육과정은 △나도 스마트폰 영상 크리에이터 △생성형 AI(인공지능) 활용 △창업준비 A to Z 등 총 13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239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를 비롯해 화성특례시 복지국장, 중장년노인복지과장, 협성대학교 관계자, 수강생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사·축사·사업 운영 보고·시상식에 이어 2부 커뮤니티 행사로 구성돼 의미를 더했다. 정명근 시장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과정을 성실히 마친 여러분께 축하드린다”면서 “화성특례시는 중장년 세대의 미래 설계와 재도약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으며,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지원체계를 책임감 있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협성대학교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9일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변화될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간부공무원 및 공공기관을 소집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새정부의 국정과제와 정책방향에 대해 검토하고 10대 공약 및 지역공약 점검 등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외적 선도와 대내적 혁신을 통해 양적성장에서 질적 도약을 도모하기 위한 △추경편성 및 민생회복 대책 △중앙정부 정책변화에 따른 대응 △주요사업 지속 추진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국소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새정부 10대 정책공약에 대응한 화성특례시의 연계 정책에 대해서 심도있게 논의하고, 보고에 그치지 않고 실행구체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대책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전국 최초로 AI담당관을 신설하고,‘화성형 기본사회’실현을 위한 정책 기반을 다지는 등 미래 행정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일반구 신설 추진, 지역화폐 확대와 지역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밖에도 △재난안전관리 강화 △5차 국가철도망 반영 △통합돌봄 체계 구축 △RE-100 실현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지난 9일 송탄 관내 고덕하늘채시그니처 아파트를 송탄 제21호 공동주택 금연 구역(금연 아파트)으로 지정했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아파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에 대해 거주 세대의 2분의 1 이상 동의를 받아 해당 공동주택 내 4개 구역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고, 아파트 단지 내 현판, 현수막, 안내표지판을 지원했다. 평택시는 6월9일부터 9월8일까지 3개월간의 계도기간 동안, 해당 공동주택 내 지정된 금연 구역 및 금연 희망자에 대한 금연클리닉 서비스 안내 등 충분한 홍보를 거쳐 입주민들에게 금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9월9일부터는 지정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조민수 송탄보건소 소장은 “입주민들의 자발적 동의를 통해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공용공간에서의 흡연을 금지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며, 앞으로도 금연도시 평택 슬로건에 걸맞은 금연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으로 시민의 건강권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