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평택박물관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2단계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평택시 최초 종합 역사박물관인 평택박물관 건립 사업은 도시 정체성 확립과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 왔다. 평택박물관은 총사업비 421억원을 투입해 고덕국제신도시 함박산 중앙공원에 연면적 737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박물관 내에는 전시관, 수장고, 영상전시실, 교육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중앙투자심사의 최종 통과는 사업의 필요성과 계획의 타당성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평택 사람들의 역사와 삶을 조명하는 공감과 화합의 공간이자 문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과 전도현 의원이 3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를 방문해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로서 연대의 마음을 전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상복 의장과 전도현 의원은 먼저 안동시의회를 찾아 김경도 의장과 손광영 부의장을 만나 위로의 인사를 전하며 안동시민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의장은 “오산시민 모두가 안동시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면서 “고향사랑기부금이 이번 재난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산시의회는 안동시가 산불 피해로 인한 어려움을 하루빨리 극복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자매도시로서 함께해 주시는 오산시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큰 위로가 된다”면서 “이러한 연대와 관심이 안동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안동시의회 방문을 마친 뒤 이상복 의장과 전도현 의원은 산불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옛 안동역에 마련된 안동 시민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상복 의장은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이번 재난에 깊은 애도를 표하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는 2일 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봉담클럽하우스에서 보건복지부·경기도와 ‘정신질환자 주거지원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범 사업은 지난 2023년 12월 정신건강 정책 혁신 방안 이후 정신질환자의 온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서비스의 부족이 문제로 지적되면서,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주거복지 기반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는 화성시서부보건소 보건정책과,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경기도 정신건강과, 한국장애인개발원, 화성시정신건강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정신질환자 주거지원 시범사업’의 주거 모형과 주거 유지를 위한 서비스 등에 대한 논의하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정신질환자 주거지원 시범사업’은 장기입원(소) 중이거나 지역사회 내 독립 주거를 희망하는 정신질환자에게 자립을 위한 주거 주택과 안정적인 주거 유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자립준비주택 4개소를 시범 운영하며, 전문인력 1명과 동료지원인 1명이 팀 단위로 주거, 건강, 일상생활, 사회관계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3일 마도면에 위치한 산불진화헬기 계류장을 방문해 헬기 조종사와 정비사, 산불진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산불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현재 산불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이름에 따라 운항 준비 상태를 상시 유지해 상황 발생시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유지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헬기 운항시에는 산불 헬기의 출동 장비와 기체 점검을 철저히 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임무를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화성시 산불진화 임차 헬기는 담수 용량 910리터의 대형 헬기로, 산불 위험이 높은 봄철(3월10일~6월30일)과 가을철(9월20일~12월22일)에 총 205일간 운행한다. 시는 산불조심기간(1월24일~5월15일) 동안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 근무조를 운영하고 불법 소각을 단속하는 등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상황 발생시 유관기관, 인근 지자체 등과 공조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정명근 시장은 “산불 진화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모든 산불진화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산불에 대응해주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화성특례시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도 KAIST(한국과학기술원)-화성시 사이언스 허브 협력 플랫폼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기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ICT 교육 과정 2기’와 ‘4차산업혁명진흥 과정’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수료자는 KAIST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ICT 교육 과정 2기’의 AI(기본) 특화 교육이 4월2일 롯데백화점 동탄점 지하 3층에 위치한 KAIST-화성시 사이언스 허브 플랫폼에서 개최됐다. 이날 교육에는 KAIST 장동의 교수가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ICT 교육 과정 2기는 △AI(기본) △로봇 △반도체 △AI(심화) 등 4가지 분야로 나눠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4차산업혁명진흥 과정’도 4월 10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미래차, 반도체, 헬스케어 등 화성특례시의 전략 산업을 주제로 진행되며, 10월까지 상·하반기에 나눠 총 8회의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병선 원장은 “KAIST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화성특례시를 첨단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만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는 올해 취약계층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2022명 중 건강고위험군 어르신 83명을 선정해 집중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보건소에 방문해 건강관리를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문인력(간호사)이 가정이나 시설 등에 직접 방문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오산시에서는 방문간호사 6명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담 △만성질환 관리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1:1 맞춤 제공하고 있다. 집중관리서비스는 건강문제가 있고 증상조절이 안되는 대상자를 선정해 전담 방문간호사가 3개월간 8회 이상 가정방문을 통해 고혈압·당뇨 등 개인별 만성질환 관리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낙상 예방·영양·구강 관리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바른 복약법과 암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고 조기 건강검진을 격려할 방침이며, 집중건강관리 서비스 운영 전후 대상자의 혈압·혈당 등을 측정해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하고, 서비스 종료 후에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은 질병에 취약한 만큼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생활터·시민 중심 건강생활실천 강화를 위해 오산역 e편한세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건강마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건강마을은 생활터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로 어린이부터 중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여러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건강에 관심을 갖게 해 세대별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가건강관리 역량 향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오산시 치매안심마을과 공동 지정·운영되는 이번 건강마을에는 3개월간 요가운동교실을 비롯해 단지 내 경로당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한 백세만세 건강놀이학교가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참가자 대상으로 월 1회 총 3회에 걸쳐 고혈압, 당뇨, 치매 관련 교육이 실시되며, 단지 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보건, 영양, 감염병 예방 및 성인지 교육을 하게 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하신 모든 연령대의 분들이 건강문제를 스스로 인식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는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운천로 62, 3층)에서 지난 3월 10일부터 3월31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한 ‘자신감 업! 면접스피치(1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면접스피치 프로그램은 2024년 10~11월까지 걸쳐 진행한 프로그램 설문조사를 통해 기획하게 되었으며, 취업 준비 중인 오산 청년 대상으로 모집 후 2차 전화면접을 통해 총 10명을 선발해여 진행했다. 올해 채용트렌드, 보이스&스피치 트레이닝 및 모의면접까지 4회차에 걸쳐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만큼 출석률과 만족도에서도 높은 결과를 냈다. 이은주 아나운서는“자연스러운 목소리와 자세가 나올 수 있도록 반복적인 연습만이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지름길”이라며 “4주 동안 성실하게 달려온 것을 봤을 때 다들 머지않아 원하는 회사에 취업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 참여자는 “항상 면접에서 결과가 좋지 않아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됐다”면서 “프로그램에서 받았던 피드백을 토대로 꾸준히 연습해서 올해는 꼭 만족할 만한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4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2025년도 1박 2일 독서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캠프는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주제별 독서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꿈두레도서관 내 독서캠핑장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책과 친숙해지는 프로그램이다. ‘1박 2일 독서캠프’는 가족 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캠프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가족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으로, 참가자들은 도서관 내 독서캠핑장에서 1박을 보내며 △책 놀이 △그림자놀이 등 다채로운 독서 체험 행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꿈두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캠프는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면서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는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주관으로 2일 오전 원동 역말저수지 내 달빛수변공원에서‘감사한 사랑의 내 나무 심기’(이하 감사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감사나무 심기는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준회원 등록자를 대상으로 1주 30만원씩 기금모금을 통해 진행한 사업이다. 감나무와 사과나무를 감사나무로 명명하게 된 것은 △감나무+사과나무 △지속가능한 오산 발전애 대한 감사 △모든 순간 감사하자는 3가지 의미에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시민 400여 명이 동참해 마련한 1차 기탁금으로 오산천에 감나무 210주, 사과나무 200주가 식재했으며, 이날은 2차 기탁금과 자연보호힐링의 숲 가꾸기 사업 보조금을 통해 사과나무 70주를 달빛수변공원 일원에 식재했다. 이날 식재 기념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공기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기금모금에 참여한 시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수를 시작으로, 역말저수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함께 병행하며 깨끗한 도시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계절에 따라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오산의 대표 산책 명소 오산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상반기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이 농업인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본 사업은 농업인들이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영농 부산물의 안전한 처리와 재활용을 촉진하고,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동안 총 392명 농업인이 54㏊ 신청받아 안전하게 부산물 파쇄를 완료해 미세먼지 발생 저감,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 감소 등 환경 보호에 크게 기여했다. 하반기에는 오는 8월4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받아 11월부터 파쇄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인숙 기술보급과장은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은 금지 사항이며 영농 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는 농업 환경 보호 뿐만 아니라, 산불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농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소속 6개 부서 직원과 로컬푸드 재단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청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시설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했으며, 센터 주변 도로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 수거 등 부서별 담당 구역을 지정해 실시했다. 이우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봄을 맞아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증가했으며,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봄 꽃밭 조성 및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평택 꽃 나들이 행사를 앞두고 시민과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농업생태원 등 주요 개방시설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했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오는 9일부터 6월까지 시민고충처리위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상담 운영 일정은 △4월9일(팽성읍) △4월16일(진위면) △4월23일(서탄면) △5월7일(고덕면) △5월14일(포승읍) △5월21일(청북읍) △5월28일(안중읍) △6월4일(현덕면) △6월11일(오성면) △6월25일(평택시 가족센터)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 대상은 행정기관의 처분에 대한 고충, 불편사항, 건의사항이 있는 시민이며 별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 남성진 대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인터넷 사용 및 방문이 어려워 고충상담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신 읍면 주민들의 고충이 해소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생활 속 고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고충처리위원의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평택시청 2층 시민고충처리위원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시 누리집(전자민원→시민고충처리위원), 우편 등을 통해 고충민원을 신청 및 상담할 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는 12월 말 결산법인은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이달 말(2025년 4월3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장에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신고 방법은 위택스(www.wetax.go.kr)에 전자파일 제출을 통한 전자신고 또는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 관할에 방문 또는 우편 신고해야 한다.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각 안분 신고납부해야 하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및 첨부 서류 미제출 시에는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평택시는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말 결산법인에 납부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며, 현수막 게시, 홍보 포스터 배포 등 납부 기한 내 신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를 시행하고 있다. 수출 중소기업(요건 모두 충족) 및 재난 피해 중소기업(제주항공 여객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이 대표인 중소기업과 특별재난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국세인 법인세 납부 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오는 7월3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한다. 다만, 납부 기한만 연장되는 것이어서 4월30일까지 반드시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안성 지역 농식품 수출기업의 수출 활성화 및 신시장 판로개척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2025 국제농업박람회 안성관’에 참여할 농식품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0월23일부터 10월29일까지 개최될 ‘2025 국제농업박람회’ 중 농업산업전 농식품관에 참가 의사를 밝힌 안성시는 홍보관 및 상담관으로 이루어진 안성관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하는 농식품 기업은 일정에 따라 상담관에서 국내외 바이어 상담과 제품 판매를 진행하게 되며 수출 판로를 개척할 기회를 얻게 된다. 기업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운영을 통해 타 시군과 해외 시장에 안성시 수출 역량을 알려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