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는 분당구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의 핵심 파트너로 현대자동차그룹 컨소시엄과 성남 기업 에치에프알(HFR) 등 2개사를 민간자문단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스마트도시협회로 구성된 현대차 컨소시엄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도시 구현에 대한 자문을 맡게 되며, 5세대(5G) 통신 기반의 유무선 통신장비와 네트워크 솔루션을 개발하는 코스닥 상장사 에치에프알은 인공지능(AI) 기반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구축과 관련한 자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제4테크노밸리 개발과 관련해 스마트 미래공간 조성에 전문성을 가진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14일부터 25일까지 민간자문단을 공개 모집했으며, 이번에 선정된 2개 기업은 오는 11월19일까지 진행되는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조성사업 개발방안 구상 용역’에 참여하게 된다. 자문단은 △스마트 미래공간 개발 방향 및 기능 설정 △인공지능(AI)·팹리스·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기술 도입 방안 △민간 친화형 인프라 구축 △민관협력형 사업모델 발굴 등을 중심으로, 계획 수립과 실질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달 중 본 사업의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은 한국과학기술원과 협력해 화성특례시의 미래과학 기술인재와 첨단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KAIST 기술 컨설팅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오는 27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적 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KAIST 교수진의 밀착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분야는 △AI △반도체 △로봇 △드론 △소재·부품·장비 등 미래 산업 분야이며, 서류 심사를 통해 총 4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신청 분야 KAIST 교수의 기술 자문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platform.hs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기업지원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전병선 원장은 “이번 KAIST 기술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면서 “KAIST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화성특례시를 첨단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광명시는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수출 물류비와 온라인 수출 마케팅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은 2025년 수출 실적 기준으로 물류비의 70%를 지원하며, 기업당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도 수출액이 2000만달러 이하인 관내 중소 제조기업이다. 온라인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은 △해외 B2B 계정 구입비 △해외 SNS 마케팅 △외국어 홍보물 제작 등 3개 분야에 소요비용의 70~100%를 지원한다. 분야별 최대 지원 금액은 350만원이며, 관내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중소기업이 신청 대상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은 5월12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수출 마케팅비는 5월26일부터 ‘경기기업비서’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수출·판로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도전에 필요한 실질적 동력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해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으로 16개사 147건, 온라인 수출 마케팅 지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6월1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화성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며, 이에 앞서 5월12일부터 6월15일까지 사전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접수를 완료한 기업 중 주요 150여개 기업을 초청해 화성시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산업단지 분양 홍보 및 개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화성시의 우수 인프라 소개 △투자유치 인센티브 안내 △현재 분양 중인 3개 산업단지(송산그린시티 남측산단, H-테크노밸리, 화성우정국가산단)의 분양 상담 △첨단산업을 주제로 한 포럼 등이 마련됐다. 특히, 포럼에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실장이 연사로 참여해 산업 동향과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지난해 설명회에는 1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으며,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투자의향이 접수됐다. 시는 올해 역시 많은 기업의 관심이 예상되며, 전략적인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정명근 시장은 “올해 설명회는 첨단산업 포럼과 기업 투자사례 발표 등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면서 “기업들이 만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 11일 장안대학교 드림홀에서 ‘2025학년도 외국인근로자 한국어능력시험 교육’ 개강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특례시 노사협력과 이주노동자지원팀, 화성산업진흥원 안전지원팀, 장안대 국제교류원 관계자를 비롯해 관내 기업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 학교 유학생 등 약 200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외국인 근로자의 현장소통 능력 향상을 통해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을 장려하고, 고용 안정성을 증대하기 위한 한국어교육 지원사업이다. 올해 교육은 현장 근로자의 근무 환경을 고려한 주말과정으로 편성해 매주 일요일 15회차로 구성된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 교육이 장안대학교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어 교육 이외에도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교육 △응급처지교육 등을 병행하고, 선배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생활에 필요한 실용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전병선 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통해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외국인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은 창업지원플랫폼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입주기업 네트워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창업지원플랫폼은 예비창업자 및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동탄2인큐베이팅센터 6~7층에 위치한 독립형 입주공간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멘토링, 컨설팅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입주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탄2인큐베이팅센터 6층에 위치한 창업지원플랫폼 행사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입주기업 24개사의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를 나눴다. 올해 신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됐다. 입주 절차, 공용 시설 이용, 보안 규정 등 창업지원플랫폼 이용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이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 간 친목 도모 및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네트워킹이 활발히 이뤄졌다. 이와 함께 앞으로 진행될 멘토링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위한 기업진단이 실시됐으며, 창업지원플랫폼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개요도 함께 공유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병선 원장은 “창업지원플랫폼에 새롭게 입주한 기업들을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선보이는 ‘고양 더샵포레나’가 본격 분양된다. 고양원당1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총 2601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이 가운데 636세대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일반 분양 물량 중 전용 59㎡ 타입이 약 75%를 차지해 최근 3040세대가 선호하는 실속 평면을 중심으로 공급된다고 8일 밝혔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일부 세대는 3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맞통풍이 가능하다. 내부 동선도 가족 구성에 따라 유연하게 짜여 있어 실제 생활에 최적화됐다.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사우나, 실내스크린골프장은 기본. 북카페, 키즈룸, 프라이빗스터디룸 등과 코인 세탁실, 어린이집, 경로당이 들어선다. 또한 단지 내 조경으로 산수정원, 물놀이터, 초화가든, 페르마타 정원 등이 배치된다. 단지 인근 대곡역에 정차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지난해 12월 개통돼 서울 도심까지의 접근성이 향상됐다. 올해 초 재개통된 교외선 원릉역도 도보권으로, 이를 통하면 대곡역(GTX-A, 경의중앙선, 수도권지하철 3호선, 서해선)까지 한 정거장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고양시청역(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안성시 신활력플러스 사업단은 오는 16일부터 서운산 자연휴양림에 ‘안성맞춤 캠핑꾸러미’ 배송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안성맞춤 캠핑꾸러미’는 안성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단과 안성마춤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조현정)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캠핑꾸러미는 서운산 자연휴양림 숙박 예약 시 연계된 ‘네이버 안성마춤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며, 내용물 구성상 관외 택배 불가 상품으로서 서운산 자연휴양림 방문자센터에서만 직접 수령 가능하다. 안성시 신활력플러스 사업단은 추후 배송 체계를 구축 후 안성시 관내는 직배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캠핑꾸러미는 구이용 돼지고기, 소고기 가공품, 안성 로컬푸드 채소로 구성해 캠핑장 또는 가정에서 재료 손질 없이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조현선 추진단장은 “소비자 니즈를 파악해 구성품목은 계속적으로 변화를 줄 것”이라며 “안성시가 운영하는 서운산 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안성맞춤캠핑장, 안성시 다목적야영장, 민간 야영장으로 점차 확대하여 안성맞춤 캠핑꾸러미가 안성시 특화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관내 제조업체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화성시 DX(디지털 전환)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30개사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DX 전문 컨설팅을 통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중소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참여기업은 DX 역량 진단, 전문 컨설팅, 적합한 지원사업 제안까지 포함된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화성시에 본사, 공장, 또는 기업부설연구소 중 하나 이상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이다. 이번 사업은 서류평가만 통과하면 기업이 희망하는 전문가에게 무료로 컨설팅을 최대 3건까지 받을 수 있다. 컨설팅을 받은 기업은 현재의 디지털 전환 수준을 진단받고, 이에 기반한 맞춤형 전략을 전문가와 함께 수립하게 된다. 또한, 컨설팅 마지막 단계에서는 해당 기업에 적합한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도 안내받아, 실제 사업 참여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지원이 이루어진다. 전병선 원장은 “화성시는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제조기업이 제일 많지만,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많다”면서 “이번 사업이 기업 현장에서 겪은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중국 최대 규모의 무역전시회인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에 경기도관을 설치하고, 도내 중소기업 16개사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캔톤페어는 지난 1957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며, 중국 상무부와 광둥성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중국 최대 규모이자 가장 오래된 종합 무역 박람회다. 올해 역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제3기 행사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캔톤페어 3기는 패션·의류, 건강·의료, 생활용품, 식품 등 일상과 밀접한 소비재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친환경·신기술·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앞세운 경기도 기업들의 제품은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경기도관 참가기업들은 총 536건의 수출상담과 418건의 계약 추진을 통해 약 1230만달러 규모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기술 중심의 시장 확대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전시회 참가는 경기도의 ‘중소기업 해외전시회 단체관 참가지원’ 사업의 하나로, 미국 정부의 관세부과 및 이에 따른 보복관세 등으로 가속화되는 글로벌 통상 위기 속에서 도내 수출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해외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이 오는 6월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MVEX(메타버스엑스포)’내 인공지능(AI) 특별관 ‘MARS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참여 기업 대상 사전설명회를 본원 교육장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현대차, 기아, 신세계, LG U+ 등 대기업을 비롯해 중소기업, 대학 등 총 30여 개 기업·기관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전시 운영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 행사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병선 원장은 “MARS 2025는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화성시가 AI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참여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전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ARS 2025’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총 30여 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첨단 기술 전시뿐 아니라 AI 포럼, 데모데이,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4월25일 열린 ‘MARS 2025’사전설명회 모습.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조성된‘여주 남한강 출렁다리’가 지난 1일 정식 개통했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조례에 따라 북·동부 저발전 6개 시군(연천, 가평, 양평, 여주, 포천, 동두천)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10년이상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핵심사업이다. 그동안 1차 사업(2015~2019년)으로 도비 1930억원을 포함한 3310억원이, 2차 사업(2020~2024년)은 도비 3178억원을 포함해 총 5376억이 투입됐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길이 515m, 폭 2.5m 규모의 보행 전용 현수교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제1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중에서도 시·도비 총 332억원이 투입돼 여주시 균형발전사업의 ‘대표주자’로 불릴만큼 상징적인 사업이자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다리는 여주시의 주요 관광지인 남한강 북쪽의 신륵사 관광지와 폰 박물관, 미술관, 캠핑장 등이 있는 강 남쪽의 금은모래 유원지를 하나로 묶는 동선을 완성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마련해 여주 관광의 가치 및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은 단순한 관광 인프라 확충을 넘어, 경기 동부지역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의 클러스터형 운영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조업 분야 소공인을 대상으로 △자동화기기 도입 △데이터 수집·연계 △산업안전 공용 솔루션 구축 등을 지원해, 지역 기반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화성특례시의 제조업 특성을 반영해 스마트제조 클러스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최근 산업 트렌드 변화에 발맞춘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기업을 위한 재원 마련에도 적극 기여하기 위해서다. 진흥원은 앞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약을 체결한 뒤 착수보고회를 통해 참여 소공인들과 본격적인 스마트 제조 클러스터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총 14억원으로, 참여기업 23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6000만원(정부지원금 70%, 자부담금 30%) 규모의 지원이 이뤄질 계획이다. 전병선 원장은 “지난해 뿌리산업 제조 소공인에게 스마트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도입해 높은 만족도와 성과를 이끌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이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화성시 내 중소·벤처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희망하는 분야에 대한 무료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중소기업지원센터 상담창구는 화성시에 소재한 기업 및 화성시에 거주하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일반 컨설팅 △협약기관 컨설팅 △자문단 컨설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일반 컨설팅은 예약 없이 상시 이용 가능하며,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 내 전문 인력으로부터 화성시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협약기관 컨설팅은 경기도일자리재단, KTR, 기술보증기금 등 협약기관에서 파견된 전문 인력이 일자리, 인증, 창업, 자금 등 관련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자문단 컨설팅을 통해 창업, 기술, 인증, 생산관리 등 7개 분야의 전문위원으로부터 분야별 상담이 가능하다. 협약기관 및 자문단 컨설팅은 상담 7일 전 네이버 플레이스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경기도가 전략산업 분야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25개사를 선정해 해외투자유치 컨설팅,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 투자유치 후속 관리 등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인베스트(INVEST) 경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신규사업임에도 불구하고 22개 시군에서 총 95개사가 지원해 약 4:1의 경쟁률을 보일만큼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베스트(INVEST) 경기’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도내 기업에 해외 투자자본을 유입시키고자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기업들은 투자유치 잠재력 및 역량, 해외투자유치 준비도, 시장진출 가능성, 사업실행역량 등의 차별성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해당 기업들은 인공지능(AI), 정보기술(IT), 의료·바이오, 모빌리티, 에너지·신소재 등 경기도 전략산업 분야에서 혁신기술과 투자유치 경쟁력을 보유한 유망한 기업들이다. 선발된 기업은 산업 전문성, 투자·경영 전문성 및 해외투자유치 지원사업 경험을 풍부하게 갖춘 전문 컨설팅 운영사를 통해 기업진단을 받고, 투자유치 전략과 투자 여건에 대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컨설팅 결과에 따라 투자설명회(IR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