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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

화성특례시, 유망 스타트업 대만 진출 도전

11~14일까지 대만서‘2025 글로벌 스타트업 이륙작전 현지 프로그램 운영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이 11일부터 14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2025 글로벌 스타트업 이륙작전’현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로벌 스타트업 이륙작전’은 화성특례시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대표 지원사업으로 AI, 반도체, ICT 등 혁신 분야 기업의 스케일업(Scale-up)과 글로벌 시장 개척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지난 6월 최종 선정된 8개사를 대상으로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만 현지 프로그램에는 ㈜플라이닉스(도심항공모빌리티: UAM), 디케이랩 주식회사(클라우드 기반 게임 서비스), ㈜위드멤스(미세전자기계시스템: MEMS) 등 3개사가 참가한다.

 

대만은 반도체, 정밀제조, 스마트기계 등의 산업이 발달한 국가로 한국 스타트업과의 기술 협력과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된다. 참가 기업들은 △대만 창업 유관기관 방문 △대만 스타트업 생태계 및 현지화 전략 세미나 △현지 투자자 초청 데모데이 △전시회 참관 등을 통해 시장 이해도를 높이고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시장 조사에 그치지 않고 현지 투자자 대상 IR 피칭과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현지 시장 반응을 바탕으로 후속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글로벌 스타트업 이륙작전’은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매년 화성시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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