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수원특례시가 중대 시민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6년 1월20일까지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수원시 10개 실·국, 사업소, 구청 소관 281개 공중이용시설이다. 교량, 터널, 옹벽 등의 시설물과 문화·체육·복지·상업시설 등 공중이용시설이 포함된다.
12월1일부터 31일까지 시설물 관리부서에서 시설물을 자체 점검하고, 안전점검표 등 결과보고서를 총괄 부서에 제출한다. 총괄 부서는 관리부서에서 제출한 시설물 관리 카드와 점검표를 바탕으로 2026년 1월1일부터 20일까지 의무이행 실적과 개선 사항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공중이용시설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면서 “위험 요인은 즉시 개선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