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광주시는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종합 평가’에서 인구 30만 명 이상 시군이 포함된 A그룹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군의 운영 실태와 개선 노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인구 30만명 기준으로 두 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광주시는 30만명 이상 A그룹 16개 시군 가운데 특별교통수단 도입률, 운전원 채용 및 교육 수준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노후 차량 교체 및 신규 차량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경기도 및 광역이동지원센터와 협력 체계를 강화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에 주력해 왔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확대와 운영 효율화로 이용자 편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시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 46대와 대체 수단 5대 등 총 51대를 운행하며 시민의 이동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