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3일 용인도시공사를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는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도시공사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이동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제2용인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용인도시공사가 수행하는 개발사업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공사업인 만큼,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도시공사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박종각 성남시의원은 제300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교통기획과를 대상으로 중복 설치된 속도 제한 표지판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진행했다. 박 의원은 “해당 과에 사전 자료요구를 통해 분당구 내 중복 설치된 속도 제한 표지판 현황을 점검한 결과 성남시 곳곳에서 동일한 제한속도 표지판이 불필요하게 중복 설치된 사례를 확인했다”면서 “이는 운전자의 주의를 분산시키고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예산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호과속 무인단속장비 주변이나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는 운전자들의 주의를 환기하기 위해 속도 제한 표지판이 필요하지만 과도한 중복 설치는 오히려 가독성을 떨어뜨리고 불필요한 비용을 초래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효율적인 설치 기준 마련을 통해 체계적인 교통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시 도로교통국은 "시내 교통 표지판 8697개 중 34곳에서 중복 설치가 확인됐다"면서 "일괄 철거는 어렵지만 경찰청과 협의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의회가 현재 벌어지고 있는 중앙정치 이슈 관련 여러 건을 두고 여야 간 극한 대치 양상을 보였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12일 '이재명에 대한 사법부의 신속·공정한 재판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고,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내란수괴 윤석열부터 징계하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전날 의원총회에서 해당 건의안을 당론으로 채택한 뒤, 12일에는 본회의장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8개 사건, 12개 혐의로 5개의 재판을 받고 있는데도 사법적 판단이 지연되고 있다"며 "거대 야당의 무분별한 탄핵·특검법 발의와 맞물려 국가적 혼란이 가중되는 만큼, 법원이 하루라도 빨리 공정한 재판을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 문제로 인해 국민적 불신이 커지고 정치적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며 "야당이 임시국회에서 탄핵을 연달아 추진하고, 특검법을 남발하며 국정 전반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고 지적했다. 건의안에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 76명 중 73명이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도의회 민주당은 같은 날 성명을 내고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징계 촉구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의회가 경기북부 지역의 미래 성장을 위한 여러 현안을 두고 본격적인 논의에 나섰다. AI산업 기반 확충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등이 대표적인 사업으로 꼽히지만, 추진 과정에서 의원 간 견해차와 구체적 전략 부족이 드러나면서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된다. 이영봉 의원은 지난 10일 정담회를 열고, '경기AI캠퍼스(북부)'가 의정부시에 들어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의정부는 GTX-C 노선 개통 예정을 비롯해 교통 인프라가 개선되고, 미군공여지를 활용할 수 있는 도시"라면서 "경기북부의 중심지라는 지역적 강점을 살려 인공지능(AI) 교육과 산업을 융합하는 최적의 거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AI산업육성과 관계자 역시 “의정부시를 포함해 4개 기초자치단체가 북부 AI캠퍼스 유치 의사를 밝힌 상황이라며, 오는 10월 개소를 목표로 외부 전문가 평가와 입지·인프라 종합분석을 거쳐 최종 후보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같은 날 별도 정담회를 통해 의정부시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경기도에 적극 요청했다. 이 의원은 "경기 북부지역은 중첩 규제로 인해 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택수 경기도의원은 12일 진행된 기금관리 개선을 위한 운영실태조사 소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교육청 기금심의위원회가 공무원 위주로 구성돼 심의가 형식적"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부교육감, 실·국장 등 당연직 공무원이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민간 위촉위원조차 교육감이 위촉하기 때문에 사실상 한통속"이라며 서울·세종·대구 등 타 시·도 사례를 참고해 조례 개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투명성 강화를 위해 회의록과 심의 결과를 공개하고, 외부 감사를 통한 성과평가 체계를 마련하는 등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기금 예치은행이 농협 단일금고로 묶여 있어 수익률이 3%대에 머무르는 점을 지적하며 "국민연금 등 연기금처럼 복수 금고를 활용해 경쟁 체제를 도입하면 수익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현재 도교육청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약 1조원,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3000억원대 대부분을 농협 정기예금에 예치해 왔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육기획위원회·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3일 연 기자회견에서 중등 임용시험 점수반영 오류를 '교육행정 대참사'로 규정하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이번 사태는 도교육청이 중등 임용시험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점수 산정 착오가 발생, 합격자 98명이 잘못 발표되는 전례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뒤늦게 통보받은 수험생 중 상당수가 극심한 정신적 충격을 호소하고 있다. 의원들은 "이처럼 심각한 사태임에도 임태희 교육감은 공식 사과도, 책임있는 해명도 하지 않고 있다"며 "교육청 홈페이지에는 사과문 한 줄 올라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이 '구제 조치는 없다'는 태도로 일관한 점도 비판하며, 교육행정의 총체적 실패로 규정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임태희 교육감 사퇴 △공식 사죄 △철저한 감사와 관련자 문책 △시험관리 체계 전면 개편 △피해 수험생 구제 대책 수립 등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교육의 공정과 신뢰가 무너진 중대한 사안"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된‘2025년도 시정 업무보고’를 집행부로부터 받고 시정 운영의 방향과 주요 정책 추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에서 시의원들은 오산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사업 계획에 대해 다양한 질의를 하며 시민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동탄도시철도 트램 오산노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역화폐 운영 △성공적인 오! 해피 산타마켓을 위한 개선 방향 △운암뜰 개발사업 △세교 2지구 교통 문제 등 올해 핵심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답변을 이어 나갔다. 이상복 의장은“새해에도 오산시의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오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겠다”면서“집행부에서도 시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올해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의회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주요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경기도의회 제382회 임시회가 개회한 가운데, 김진경 의장과 교섭단체 대표로 나선 최종현(더불어민주당)·김정호(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본회의 발언을 통해 2025년 도정 운영 방향과 현안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세 사람 모두 '민생 안정'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강조하며 한목소리를 냈지만 구체적인 해법과 주장에서는 뚜렷한 차이가 드러났다. 김진경 의장은 지난 11일 제1차 본회의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가 '민생 안정'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조례시행추진관리단과 의정정책추진단 운영을 예고하며 "단순 입법에 그치지 않고, 정책 실행 전 과정을 책임지는 새로운 지방의회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야정협의체 재가동을 촉구하며 "여야 동수라는 도의회 구성을 실질적 협치로 풀어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더 강력하고 뿌리 깊은 지방자치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대표연설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은 경기도민의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해 '경기도의회–경기도 비상경제대책위원회'를 즉시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비상한 시기에는 비상한 대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성남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가 황새울체육공원 내 리틀야구장 조성안을 부결했다. 2025년도 성남시 공유재산관리계획 제1차 변경안 중 황새울체육공원 리틀야구장 조성안을 심의한 결과 주민 의견 수렴 부족 등을 이유로 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변경안은 백현마이스 사업 추진으로 기존 리틀야구장이 철거됨에 따라 대체 부지를 찾는 과정에서 제안됐다. 당초 수정구 양지동에 조성하려 했으나 주민 반대로 무산됐고, 이후 분당구 수내동 황새울체육공원이 후보지로 올랐다. 이준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해당 부지에 대한 주민 설명회와 동의 과정이 있었는가"라고 질의했고, 회계과 측이 "추후 진행할 예정"이라고 답하자 "주민 녹지공간을 훼손하면서 일부만 이용하는 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주민 동의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며 부결을 요청했다. 결국 표결 결과 찬성 4표, 반대 3표, 기권 1표로 조성안은 부결됐다. 이는 과거 서현동 110번지, 야탑동 이주단지 조성 당시와 마찬가지로 주민 의견 수렴 없이 추진된 행정 절차의 문제점이 다시 드러난 사례로 평가된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김용성 경기도의원은 지난 10일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도 희귀질환자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에서는 지난 2021년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었으나, 관련 사업 예산이 편성되지 않아 실질적인 사업 운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 보건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희귀질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고, 지속적인 노력 끝에 2025년 경기도 희귀질환 지원사업 예산으로 5천만 원이 최초로 편성됐다. 이번 정담회는 손영배 아주대병원 희귀질환 경기남부권역 거점센터장과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 유영철 보건건강국장, 이희영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등이 참석해 희귀질환 지원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귀질환 전문기관 운영 현황과 국가 차원의 관리 및 지원 실태를 공유하고, 경기도 차원에서 시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의료 현장에서의 어려움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희귀질환자 지원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며, 도내 희귀질환자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추후 추가 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전석훈 경기도의원은 11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정책지원 정담회에서 중국 '딥시크' 기업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해 경기도의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대한 정책기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 의원은 "딥시크의 성공은 단순히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시장 변화에 대한 정확한 예측과 과감한 투자, 그리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어우러진 결과"라면서 "경기도 역시 딥시크와 같은 혁신적인 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도의 딥시크 벤치마킹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미래 유망 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 혁신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정책 마련 △대학, 연구기관,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연구 개발 지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도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및 해외 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의 발전을 저해하는 불필요한 규제 개선을 위해 도와 의회가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박영태 수원시의원은 11일 열린 제390회 임시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 청취 자리에서 수원종합운동장 스포츠 문화 복합공간 조성 사업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현재 수원시는 종합운동장을 스포츠 문화복합공간 조성을 위한 방안 연구를 진행 중이다. 박 의원은 "이 사업이 단순한 원론적 검토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도시개발, 도시계획, 주거환경, 상권, 관광수요 그리고 무엇보다 주민들의 의견을 포괄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시 사례를 언급하며 우려를 표명했다. 부산 구덕운동장 일대 재개발 사업이 축구 전용 경기장과 주상복합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아파트 건립 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로 인해 무산됐다. 박 의원은 "2030년 전후로 예정된 신분당선과 인동선 개통에 따라, 월드컵경기장 주변 역세권 개발과 구도심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관내 대규모 아파트와 상가 분양이 이뤄질 예정으로, 이로 인해 종합운동장 복합공간 조성의 사업성이 저하될 뿐 아니라 교통 혼잡 등 부작용 발생이 예측된다"고 말했다. 또 수원FC에 대한 시의 예산 지원이 타 시·도에 비해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구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양평군의회는 팔당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으로 인한 피해 해결을 위해 7개 시군의회와 함께 대응에 나섰다. 지난 6일 열린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제131차 정례회의에서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 대응 협의체’ 구성을 결정하고, 협력사업 발굴, 공동건의문 발표, 실태 홍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경기동부권에서 상수원관리구역의 각종 규제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시민리더로 이뤄진 정책협의회와 상수원 권역규제 관련 법률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실무협의회로 나눠지고 추가로 홍보 서포터즈를 구성해 협의회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의회는 “사업비 삭감을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이를 즉각적으로 복구하도록 강력하게 압박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선호 의장은 "지금까지 팔당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은 과도한 규제 속에서 수십 년 동안 고통받아 왔으며, 더 이상 그들의 피해를 방관할 수 없다"면서 "상수원 보호라는 미명하에, 주민들의 생존권과 재산권이 짓밟히는 것을 더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의회에서는 지난해 12월 제306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삭감 반대 결의안을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이 11일 용인시 백남준 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24차 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해 안건을 토의했다. 이날 정례회의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대변인)을 비롯해 고양특례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 용인특례시의회,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참석해 방문을 환영하며 의장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배정수 의장은 “2025년 1월 화성시가 인구 104만의 특례시로 거듭나게 됐으며,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일이 많지만 화성시는 일자리, 교육, 교통 등 여러 분야에 있어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도시로,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례회의에서는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제안한 ‘특례시의회 복수담당관 설치 자율화’등의 내용이 담긴 ‘특례시의회 의회사무기구 조직 자율권 확보 촉구 건의안’을 원안 가결했고, 지난 회의에서 가결된‘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과 관련하여 행정안전부 등 관련 기관 방문 계획을 논의했다. 한편, 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화성, 고양, 수원, 용인, 창원시의회의 의장단으로
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이인규 경기도의원은 10일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영관 교육과장, 지역교육협력팀장 외 1명과 함께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시행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이란 학생이 기획하고 제안한 주제를 학교 밖 자원과 연결하여 학생의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도에는 경기이룸학교로 시행했다면 25년도부터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으로 이름이 변경됐었다. 또한, 기획워크숍 운영을 통해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확대시키고 학생주도 프로젝트 기반하에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주제에 대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단계별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 내실화를 통한 학생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는 방침이다. 김영관 교육과장은 “2025년 1월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동두천지역 8개의 단체가 공모 접수·신청했으며, 면접·현장방문 심사를 마쳐 2월 10일 공모심사가 마무리되어 7개의 단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후 기초단계 1500만원 이하, 전문단계 2500만원 이하로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며, 도·지역 업무담당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역량강화 지방보조금(보탬e)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해 새로운시스템 교육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