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4일 후반기 산업안전 재해예방 및 일과 생활 균형 캠페인을 어연한산산업단지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및 안전 인식 제고와 일과 생활 균형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평택시청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등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캠페인은 점심 시간대를 이용해 많은 노동자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노동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산업안전 및 일과 생활 균형 관련 안내문, 노동법 책자, 물티슈, 과자 및 음료 등 산업안전 및 일과 생활 균형 관련 홍보 물품들을 제공해 노동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산업안전 캠페인 외에도 오는 10월에는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일과 생활 균형 활성화를 위한 노·사 합동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1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평택시가 오는 10월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응급·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평택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상황실 운영을 통해 △추석 연휴 응급상황 신속 대응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현황 점검 관리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대시민 홍보 등 연휴 의료 공백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추석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총 659개소로,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박애병원, 박병원, 송탄중앙병원, 성심중앙병원 응급실에서 24시간 진료가 가능하며, 성세아이들병원(달빛어린이병원)은 연휴 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진료가 가능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연휴 기간 응급실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비응급·경증 환자는 가급적 문 여는 의료기관(의원)이나 약국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휴 기간 면회객 증가와 외부인 출입으로 감염병 전파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감염관리자 지정 여부 △격리 공간 확보 △방역물품 및 보호구 비치 △방문객 출입 기록 관리 △환경 청소·소독 △정기 환기 △감염예방 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특히, 고령자와 면역저하자가 다수 생활하는 시설 특성을 감안해 △발열 및 호흡기 증상자 모니터링 △마스크 착용과 손 위생 관리 △외부 방문객 사전 확인 절차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집단 발생 시 즉각적인 역학조사와 위험도 평가 등 현장 대응 체계도 가동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동안 감염취약시설에서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설 종사자와 방문객 모두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산오색시장에서 부시장 주재 전통시장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오산시청,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의용소방대, 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명절 성수기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모았다. 합동점검반은 △노후 전기배선 및 가스시설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비상통로 확보 상태 △소방차 진입로 장애 요소 등을 중점 확인했으며,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수칙과 비상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강현도 오산시 부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 사각지대를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지난 24일 오산시 환경사업소 홍보관에서 2025년 공중화장실 관리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산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개정 이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관내 공중화장실 관리인 54명이 참석했으며 △공중화장실 제도 일반사항 △시설물·수질오염 예방 등 위생관리 △불법촬영(몰카) 점검 및 대응 방법 △유지·관리 전반에 필요한 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중화장실 위생 수준 향상과 관리인 전문성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오산시가 교통·안전 대책 없는 화성 동탄2 물류센터 건립을 중단시키기 위해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동탄2 물류센터는 화성시 장지동 1131 일대에 연면적 40만6000㎡, 지하 4층~지상 7층 규모로 추진되는 초대형 시설로, 서울 코엑스와 맞먹는 크기다. 당초 52만3000㎡에서 축소됐지만,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에서 원안 통과되며 교통대란과 안전위협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시는 사전 협의 없는 일방적 추진과 졸속 검토 과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전면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국가지원지방도 82호선의 하루 교통량이 2027년 1만2000여 대로 예측됐음에도 실질적 대책이 전무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같은 우려 속에서 비상대책위원회가 주민설명회와 서명운동을 통해 반대 여론을 모아오고 있고, 오산시도 이에 동참해 시민 의견을 함께 수렴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서명운동은 10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시는 취합된 결과가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연계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사회의 움직임은 집회로도 이어진다. 10월1일 경기도청 앞에서 400여 명의 시민과 단체가 모여 대규모 반대 집회를 연다. 이번 집회는 시민과 단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고양시는 오는 10월14일 소노캄 고양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경기·고양 글로벌 바이오 포럼'(GBF 2025)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포럼은 경기북부 혁신경제 글로벌 바이오산업 육성을 주제로 HLB그룹 한용해 대표가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전망을 발표하고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 울프 네르바스 원장이 유럽과의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또 고양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방향을 논의한 가운데 고양시, 경기북부 중심의 바이오산업 육성에 따른 활로를 찾는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루트로닉, 엠비디, 지놈앤컴퍼니 등 지역 바이오기업들은 해외진출 사례와 혁신기술을 발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포럼에서는 AI·디지털 전환, 고양 바이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주제로 한 단계 더 발전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김주한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이 기조연설을 맡고 김열 국립암센터 대외협력실장,이경 동국대학교 약학대학장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명지병원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토론 및 앱티스, 파로스아이바이오 등 바이오벤처 기업이 AI 기반 신약개발 전략을 공유한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해 포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가 오는 10월1일 운정신도시 산내·한울마을 내 유수지에 위치한 기존 오수중계펌프장 건물을 ‘산내 다목적실내체육관’과 ‘한울 실내탁구장’으로 새 단장하는 공사에 착수한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2월 중 개방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오수중계펌프장은 지난 2023년 10월 운영이 종료된 이후 빈 공간으로 방치돼 있었고, 도심 내 방치된 유휴공간을 시민친화적 공간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여론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은 시민 사회의 이같은 여론을 적극 수용한 결과다. 시는 운정신도시 확대 개발에 따른 도시 여건 변화에 발맞춰 유수지의 공간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차원에서 기본 구조물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체육시설 용도에 맞게 내외부를 새 단장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과거 기피시설로 여겨지던 오수중계펌프장의 부정적 이미지를 벗고 시민 체육·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려는 이같은 노력은 도시 기반시설 혁신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파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사업비 27억원(산내 13.5억원, 한울 13.5억원)을 확보했으며, 사업 대상지는 파주시 목동동 908번지(산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박은미 성남시의원이 제30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분당 일대에 난립하고 있는 위법 현수막 문제를 강력히 지적하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최근 분당 지역 거리에 조롱·비방·모욕이 담긴 저급한 언어의 현수막이 가득 걸려 있다”면서 “교육 명품도시 분당의 품격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옥외광고물법 시행령’과 성남시 조례를 근거로 “정당 현수막은 게시기간, 연락처 표기 의무와 함께 비방·모욕적 내용 금지가 규정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계부서가 명백한 책임을 회피하며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박 의원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 △관계 법령에 따른 불법 현수막의 즉각 철거 △조례에 따른 과태료 부과 기준 마련 △법률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의위원회 구성 △청소년 유해 광고물 전면 차단 및 현장 전담 관리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주민들의 제보와 민원에는 ‘상대 정당을 깎아내리는 저급한 언어를 막아 달라’, ‘혈세를 아껴 어려운 주민을 돕는 데 써 달라’는 간절한 요청이 담겨 있다”며 “분당 주민들의 목소리에 부응해 반드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박희정 용인시의원은 지난 23일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용인시 기흥구 ‘소상공인 ESG 경영 포럼’에 참석해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사회의 ESG 확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포럼은 기후위기와 사회적 책임이 전 세계적 화두로 부상하는 가운데,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들이 생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도전하는 ESG 실천의 길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됐다. 박 의원은 올해 '용인시 ESG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소상공인 ESG 실천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왔으며, 이번 자리에서도 조례와 정책이 현장의 목소리와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견 청취에 나섰다. 포럼은 신기훈 기흥구 소상공인연합회장의 환영사와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남정민 단국대학교 교수의 ‘창업 기업의 ESG 전략과 효과’, 김연식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의 ‘소상공인과 지역사회의 협력’ 발제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ESG의 필요성과 더불어, 소상공인들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실천부터 제도적 지원까지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박 의원은 “ESG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내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3일부터 9일까지 진료 공백 최소화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내 응급의료센터인 다보스병원, 강남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응급의료기관인 용인서울병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함으로써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병·의원과 약국도 지정된 날짜에 문을 연다. 소아의 경우 경증 환자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 (강남병원 8시 30분~18시, 용인아이들병원 9시~18시)이 운영된다.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으로는 웰봄소아청소년과의원(10월 3일, 9일 오전 8시~오후 2시)과 하늘빛어린이병원(오전 9시~오후 9시, 일요일 휴진)이 외래 진료가 가능하다. 추석연휴 기간 중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용인시보건소 홈페이지, 용인시 콜센터(12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와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지난 25일 용인시 응급의료협의체(보건, 소방, 지역응급의료센터·응급의료기관) 관계자들은 ‘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추석 연휴 대비 응급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용인시가 처인구 백암면 근곡리 957번지 일원에 조성된 ‘용인 제일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준공을 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인 제일바이오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14년 7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후 민간개발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일바이오 일반산업단지는 바이오·제약산업 중심의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일바이오 일반산업단지에는 △음료제조업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관련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으며, 현재 사업시행자인 제일약품(주)와 제일헬스사이언스(주)가 입주했다. 산업단지 총 면적은 5만9926.8㎡다. 이 가운데 의료용 물질과 의약품 제조업을 포함한 산업시설 용지는 전체 면적의 85.9%에 해당하는 5만1492.8㎡다. 나머지 공공시설 용지 면적은 전체 면적의 9.1%에 해당하는 5435.2㎡다. 도시미관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녹지, 소공원 등의 녹지공간은 전체 면적의 5%에 해당하는 2998.8㎡로 조성됐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성남사랑상품권을 1000억원 규모로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성남사랑상품권은 기존 6~7% 할인율로 판매됐으나, 이번에는 10% 특별할인으로 확대해 10월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판매된다. 또한,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월 구매한도를 현행 20만 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한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성남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만 14세 이상이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지류 상품권은 만 18세 이상이 성남시 내 NH농협은행,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26일 발표한 ‘1기 신도시 정비사업 후속사업 추진방안’과 관련해 2026년 구역지정 가능 물량 제한의 불합리성을 지적하며‘결합 개발’ 관련 법령 개정과 거부된 대체부지의 재검토를 요구했다. 국토부는 이번 발표에서 ‘생활권 내 이주대책 시나리오’를 근거로, 5개 1기 신도시(성남, 고양, 안양, 부천, 군포시) 가운데 성남시에만 연차별 정비사업 물량과 이월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성남시를 제외한 나머지 4개 신도시는 연차별 정비사업 물량을 초과 할 수 있도록 허용해 형평성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예를 들어 성남시는 2025년 예정 물량 1만2000세대를 반드시 2025년에 지정해야 하며, 이를 지정하지 못할 경우 2026년으로의 이월조차 불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표는 분당 재건축 사업을 위축시키는 조치로, 지난 9월 7일 발표된 ‘주택공급 확대방안’과 정면으로 배치된다”면서 “2024년 성남시가 제안하고 국토부가 협의한 선도지구 선정과 기본계획마저 부정하는 모순된 조치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국토부는 시의 물량 제한 근거로 이주대책 부족을 제시했으나, 이는 시가 수차례 건
경기뉴스광장 정일수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5일 서신면 궁평리와 백미리를 잇는 궁평관광지 연결도로 확포장공사 개통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박진섭·오문섭·유재호·조오순 의원이 참석했고, 도의원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사업은 2016년 4월 착공해 총 사업비 846억원(공사비 303억원, 보상비 543억원)이 투입됐으며, 연장 4.5km, 폭 15m(2차로) 규모로 조성됐다. 도로 개통을 통해 궁평 관광지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정수 의장은 “궁평 관광지는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노을 명소이자 화성특례시의 대표 관광지”라면서 “이번 도로 개통으로 더 많은 분들이 화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성한 문화를 찾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광장 강성규 기자 |파주시는 13일 청년창업농업인 박예진 채소가득 대표(광탄면 소재)를 제39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예정지를 방문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농산 유통업과 관련된 현안사항과 2025년 주요시책들을 도시농업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산머루 농원(적성면)을 현장 방문해 가공시설, 발효실, 지하 오크통 숙성 터널 등을 견학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예진 일일명예시장은 “농업·유통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에 가고 싶었던 산머루 농원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강성규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활동하는 박경아 옴부즈만이 지난 19일 경기도도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합동 워크숍에서 김동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화성시 제8대 시의원으로 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왔으며 지난해부터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돼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화성시 부서와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박경아 옴부즈만은 “도지사 표창 수상은 개인보다 화성시 옴부즈만의 노력에 의해 받게 된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일, 복잡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4개의 시군이 참석해 옴부즈만,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관계자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전달됐으며,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에서는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성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관리주체 논란 중인 현장 갈등 해소 △마을진입로 분쟁 해결 △마을회관 지목변경 지원
2024-12-23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2024-10-17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정민 아나운서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BS 출신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아침마당, 위기탈출 넘버원,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광주시 홍보대사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광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광주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6 최옥분 기자경기뉴스광장 최옥분 기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관악인들의 축제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진다. 아시아에서 4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행사를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광주시는 3000여 명의 세계 음악인들과 3만여 명의 예상 방문객을 맞이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메인공연, 프린지공연, 강연, WYWO, 전시 등 다양한 관악 관련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2회 진행되는 메인공연은 WASBE(세계관악협회) 예술위원회가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의 세계 정상급 관악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주 행사장인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시청 앞 다목적광장, 곤지암 도자공원, 남한산성 인화관 3곳에서 국제 공모를 통해 신청한 32개 공연팀이 행사 기간 내 매일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전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메인공연 연주팀이 참여한다. 세계 최
2024-07-04 최옥분 기자